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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로버트 박 중형 선고 후 석방할듯”
미 국무부가 로버트 박의 석방을 놓고 뉴욕채널을 통해 북과 물밑접촉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일단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한 뒤 조용히 석방할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 국무부 관리는 6일(현지 시간)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스
2010-01-07 온종림 -
北, 위화도 외국인 토지임대 추진
북한이 최근 중국과 인접한 섬인 위화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를 장기간 임대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의소리 방송은 7일 중국 내 한 대북투자전문회사의 말을 인용 “북한이 최근 중국 단둥과 인접한 위화도와 황금평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섰다”
2010-01-07 온종림 -
“김정일 건강 악화된 듯”
북한 김정일이 지난 1월 1일 0시 새해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인 김일성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의사당기념궁전 참배를 하지 못했다고 열린북한방송이 6일 전했다.방송은 북한 고위급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김정일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김정일은 매
2010-01-06 온종림 -
북 주민들 “화폐 개혁해도 말짱 도루묵"
북한이 화폐개혁 이후 지난 연말 전국적으로 임금을 지급했지만 주민들은 집세, 전기세, 수도세 등 생활비를 계산해본 뒤 ‘화폐가치가 말짱 도루메기(도루묵)’라고 반응하고 있다고 대북 인권단체 ‘좋은벗’이 6일 전했다. &lsqu
2010-01-06 온종림 -
김정일 곧 중국 방문할 듯
지난 5일부터 중국 단동 세관과 세관을 중심으로 한 사우나 등 야간영업소개인숙박업소 등에 대한 중국 공안의 신분증 검열이 시작됐다고 자유북한방송이 6일 보도했다. 방송은 “중국 정부의 특별보안체계 발동은 김정일의 방중(訪中)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나
2010-01-06 온종림 -
WHO "북 신종플루 확진 2명 추가 발생"
북한에 신종플루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밝혔다.WHO은 이날 이 방송에 이메일을 보내 "평양과 신의주에서 1명씩 추가 환자가 발생했는데 평양 환자는 11살 남자 어린이, 신의주 환자는 14살 여자 어린이
2010-01-06 임유진 -
"류우익, MB-김정일간 '핫라인' 개통 타진"
류우익 신임 중국 주재 대사가 지난해 12월말 부임 직전에 고위 탈북자를 비밀리에 만나 남북 정상회담 등 남북현안에 대해 자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6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에 따라 남북간에 정상회담 등을 협의할 '북경 채널'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관
2010-01-06 염동현 -
북 "세상에서 가장 운수나쁜 93년생"
'이해찬 세대'. 흔히 1983년 출생자들을 이르는 말로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교육부 장관이던 지난 98년 당시 고교 1학년 학생들을 일컫는 용어다. 이들은 당시 "한가지만 잘하면 대학갈 수 있다"는 구호를 앞세운 교육 당국이 호언한 대학입시
2010-01-05 염동현 -
北, 김정은 생일 기념일 지정
북한이 김정일의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은의 생일인 1월 8일을 국가적인 기념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NK지식인연대 정보센터는 5일 “북한 통신원의 소식에 따르면 지난 2일 초급당 비서 이상 급 당일꾼들의 협의회에서 ‘김정은 동지의 탄생일을 뜻 깊게 기념할 데 대하여
2010-01-05 온종림 -
북, 외화사용 금지에 담배 값 두 배 껑충
북한이 외화 사용을 금지시키고 외화 바꿈돈을 사용하게 되자, 외화상점에서 팔던 물품들이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등으로 올라가지 못하면서 물가가 치솟고 있다.북한 소식을 전하는 ‘좋은벗’은 5일 “바꿈돈은 개인이나 회사가 외화를 얼마나 많이
2010-01-05 온종림 -
북 주민 “설 연휴 남한 영화-노래 즐겨”
“새해 공동사설은 그저 전례적인 새해 정치행사일 뿐, 거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다. 그저 개 짖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함경북도 연사군에 거주하는 열린북한방송의 한 통신원은 최근 “새해공동사설이 나왔지만 그저 전례적인 설맞이 행사&
2010-01-04 온종림 -
로버트 박 “내 소원은 하나, 북한 해방”
“로버트 박은 24시간 기도자였습니다. 길에서나 지하철에서나 집에서나 일하다가도 전화로도 북한해방기도와 탈북민 가족들 기도를 하지 않고는 그는 존재 이유가 없었습니다.” 지난 성탄절 순교를 각오한 채 북한에 들어간 재미교포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의 친구가 K교수가 ‘리
2010-01-04 온종림 -
1.4후퇴 59주년, 그날 한강은 꽁꽁 얼었다
6.25의 공방전이 한창이던 1951년 1월 4일 국군과 유엔군은 1950년 12월 31일 시작된 중공군과 북한군의 공세에 밀려 다시 서울을 내주고 만다. 북진을 거듭하던 아군이 1950년 10월 하순 중공군과 마주친 이래 속수무책, 남으로 남으로 퇴각하던 길이었다.
2010-01-04 염동현 -
北, 배고픔 풍자 가사 바꾼 노래 대유행
“아침에 찰떡을 했더니 / 옆집에 할매가 나와서 / 어찌나 시끄럽게 놀던지 / 찰떡 하나 주었네 /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 아~내놔라 찰떡 값을 내놔라”가사가 우습다. 물론 가사를 바꾼 것이다. 원곡은 북한을 찬양하는 노래 ‘아침의 나라(제목 불분명)’이다. 원본 가
2010-01-04 온종림 -
MB "북한에 묻힌 국군 유해 발굴 추진"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북한과 대화를 통해서 북한의 묻혀 있는 국군 용사들의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인년(庚寅年) 신년연설을 통해 6.25 60주년에 언급,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또 "낯선 땅에 와 생병을 바친 참전 용사들의 넋
2010-01-04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