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교포 북송은 '집단 납치'였다"

    탈북 재일교포가 조총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오사카법원에서 30일 판결을 앞두고 있다.탈북 재일교포 고정미 씨는 “50여년 전 북한을 ‘지상천국’이라고 선전하며 재일 한국인을 북한으로 끌어들인 조총련의 행위는 ‘집단납치’”라고 말하고 재일 교포로는 최

    2009-11-25 온종림
  • '김정일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모의재판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의 '김정일 국제형사재판소 제소'포스터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는 25일 '김정일 등 반인도 범죄인 처벌 대학생 모의재판'을 연다.위원회는 "김정일과 추종세력은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북한 주민에게 인권침해를 자행하고 있다"며 "한국대학생이 모의재판이

    2009-11-24 임유진
  • "김정일,100만불에 10%는 측근 인센티브"

    수령으로서의 권력과 권위가 부쩍 떨어진 북한 김정일이 '달러'의 힘으로 측근을 관리하고 있다고 북한 내부 정보를 전문으로 전하는 열린북한통신이 23일 보도했다.통신은 이날 북한 내부 복수의 고위급 소식통이 지난달 27일 알려온 내용을 보도하면서 "김정일은 최측근의 충성

    2009-11-23 염동현
  • "광주 가서 '5.18 북한개입' 증언하겠다"

    "기회가 되면 꼭 광주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회 회장이 용기 있는 발언을 했다.임 회장은 지난 20일 오후 전북 군산시 군산 JC(청년회의소)회관에서 가진 군산시내 13개 안보단체협의회와 자유총연맹 군산시지부 주최 특별강연에서 광주 5.18 당시

    2009-11-22 온종림
  •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인준안 통과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20일(현지 시각) 미국 상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실의 대변인은 이날 킹 특사 인준안이 오후 7시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킹 특사는 전임 제이 레프코위츠 특사와는 달리 정규직 대사급

    2009-11-22 온종림
  • 북 주민들 “김정은 집권하면 더 어려워진다”

    "김정은이 집권하면 생활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북한 주민들은 김정일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이 집권하면 지금보다 생활고가 더 심해질 것으로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최근 “북한 주민은 현재 김정일의 후계자로 그의 삼남인 김정은

    2009-11-22 온종림
  • 북 노동신문, 현인택 실명 거론하며 비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1일 남한 보수세력이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직접 겨냥해 비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연합뉴스는 이날 노동신문이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 대결소동' 제목의 글을 싣고 "북남관계의 비정상적 사

    2009-11-21 염동현
  • 북 외무성, 유엔 인권결의 "전면 배격"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0일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해 "단호히 전면 배격한다"고 말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을 통해 대북 인권결의안 채택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이 해마다 벌이고 있는 판에 박힌

    2009-11-21
  • 북, 현대통해 금강산관광재개회담 제의

    북한이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통해 우리 정부에 개성.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당국간 회담 개최를 제의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대북 소식통은 "현정은 회장이 금강산 관광 11주년 기념행사 참석 차 18일 금강산에 갔을 때 북측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

    2009-11-20
  • 북한 인구 작년 현재 2405만 1219명

    유엔인구기금(UNFPA)은 18일(현지시각) 인구조사 예비결과 북한 10개 도에 거주하는 민간인과 군인을 합한 총 인구 수는 2405만1219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남성은 1170만 명, 여성은 1230만 명으로 여성 인구가 많은 것으로 전했다.또 북한엔 588만 7

    2009-11-19 온종림
  • "부패한 북한군은 돈만 주면 핵정보도 빼줘"

    "북한 군부 내에는 부패가 만연해 있다. 돈만 주면 핵정보도 빼낼 수 있다"지난 18일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 북한 인권 문제와 DMZ 내 벙커 800여개 건설 등 남침 준비상황을 증언한 북한군 상좌 출신 탈북자가 다시 입을 열었다.이 탈북자는 “시장경제가 들어서면

    2009-11-19 온종림
  • “7월 디도스 공격, 주한미군 통신마비 노려"

    지난 7월 발생한 디도스 공격이 북한이 유사시 주한미군과 워싱턴의 미군 지휘부 간 통신을 마비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뉴데일리 지난 7월 발생한 디도스(분산 서비스 거부)공격이 북한이 유사시 주한미군과 워싱턴의 미군 지휘부 간 통신을 마비하려는

    2009-11-18 온종림
  • 김정일"남한의 눈먼 돈 챙겨라"

    북한 고위 간부들 사이에서 한국 과거 정권의 남북협력 기금이 북한 간부들 이익을 채우는 데 사용되는 "눈먼 돈"으로 불렸고 지난달에는 김정일이 직접 이 '눈먼 돈'을 잘 활용하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북한 고위급 소식통을 통해 알려졌다. 북한에서 '눈먼 돈'이란 간부들

    2009-11-16 염동현
  • WSJ “탈북자들이 통일 물꼬 튼다”

    “탈북자의 물결이 북한 정권의 몰락과 한반도의 통일에 기여할 수도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에 탈북자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미 월스트리트저널(WSJ)는 14일 ‘한국의 베를린 장벽’(Korea's Berlin Wall)이라는 사설을 싣고 “중국 내 탈북자 문제가 이

    2009-11-15 온종림
  • “신종플루 환자0명” 북 주장은 거짓말

    북한이 14일 신종플루 환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중국에 머물고 있는 한 대북소식통은 15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북한에도 이미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가 있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전했다.소식통

    2009-11-15 김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