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일 대표들 “중국, 러시아와도 북한 문제 협의할 것”

    한미일 6자 회담 수석대표 발걸음 빨라진다

    최근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탄(SLBM) 수중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한미일 6자 회담 수석대표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한미일 6자 회담 수석대표들은 지난 26일 만찬을 갖고, 한-미, 한-일 간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27일에

    2015-05-27 전경웅 기자
  • 동아일보, 대북소식통 인용해 현영철 숙청배경 보도 눈길

    현영철 “젊은 사람이 정치를 못해” 한 마디에 ‘벌집’

    지난 4월 말, 평양 인근 사격장에서 고사포로 공개처형된 현영철의 숙청 배경에는 그의 말실수를 ‘측근이 밀고’한 때문이었다고 동아일보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현영철 前인민무력부장의 말실수는 “젊은 사람이 정치를 못해”라는 한 마디였다고 한

    2015-05-27 전경웅 기자
  • 외화벌이 일꾼들, 리비아에 아직 수백여 명 추정

    리비아 IS, 北의사 부부 납치…北대사관 ‘비상’

    이라크 라마디 지역을 점령하는 등 그 세(勢)를 확장하고 있는 테러조직 ISIS가 이번에는 리비아에서 북한인 의사 부부를 납치했다. 리비아 현지 언론들은 23일(현지시간), “테러조직 ISIS가 지난 주 시르테 동쪽 알누플레야 지역에서 차를 타고 가던 북한인 의사와 아

    2015-05-26 전경웅 기자
  • “처음부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할 때까지 진행하기로”

    위민크로스DMZ, ‘병신년’에 또…“남에서 북으로”

    2015년 을미년(乙未年) 봄, 한국 사회에 ‘남남갈등’을 조장한 국제 페미니스트 행사 ‘위민크로스DMZ’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도 또 한국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민크로스DMZ’는 2016년에도 5월 24일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2015-05-26 전경웅 기자
  • 22일 개성공단관리위원회-北개성공단 관리총국 협의 따라

    남북 당국 간 협의 뒤로..北근로자 임금부터 지급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지난 두 달 동안 밀렸던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 22일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가 방북한 자리에서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 지급과 관련해 ‘인상분 정산을 남북 당국 간 협

    2015-05-26 전경웅 기자
  •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특대형 정치도발” 맹비난

    北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설치, 엄중한 적대행위”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가 6월 중 서울에 설치된다는 소식에 북한이 예상대로 격렬히 반발하기 시작했다. 北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5일 “추악한 北인권사무소 설치놀음은 상상할 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국 정부를 비난했다. ‘우

    2015-05-26 전경웅 기자
  • 정부, 유엔 OHCHR과 교환각서 이미 체결

    서울 유엔 北인권현장사무소 6월 문 연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에 따라 한국 서울에 설치될 예정인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에 대한 1차적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정부가 지난 24일 밝혔다. 정부는 24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와 지난 주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 서울 설치를 위한 교환각서

    2015-05-25 전경웅 기자
  • 北국방위 “5.24조치, 날조된 천안호 침몰로 꾸며낸 대결”

    北 “천안호 폭침사건 공동조사” 제안, 속 뜻은?

    북한이 또 ‘천안함 폭침사건 남북 공동조사’를 제안해 왔다. 5년이 지나도록 ‘천안함 폭침 재조사’를 요구하는 북한의 속내는 뭘까. 24일 北국방위원회 정책국은 “천안호 폭침사건 공동조사를 하자”면서 이를 통해 ‘5.24조치’를 해제하라고 요구했다.北국방위원회는 “5.

    2015-05-24 전경웅 기자
  •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21일 평양 토론회 소식 전해

    “위민크로스DMZ, 평양 토론회서 美비난·北찬양”

    24일 정오, 경의선을 통해 육로로 한국에 들어온 ‘위민크로스DMZ’ 관계자들이 북한 평양에서 미국을 비난하며 북한의 주장을 지지하는 행동을 했다고, 日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23일 전했다. ‘조선신보’는 ‘위민크로스DMZ’ 참가자들이 지난 21일 평양 양각도 국

    2015-05-24 전경웅 기자
  • 北과의 합의에 따라 근로자 태업 우려 해소돼

    개성공단 임금인상 ‘확인서’ 타결…공은 정부로

    22일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의 임금인상을 협의하기 위해 방북했던 개성공단기업협회가 북한 측과 근로자 임금인상 관련 ‘확인서’에 대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임금은 기존 기준

    2015-05-22 전경웅 기자
  • 정기섭 회장 등 협회 관계자 10여 명 방북 중

    개성공단기업협회 “北과 임금협상 재시도” 방북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인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기업협회 관계자들이 22일 북한으로 떠났다. 정기섭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장 등 협회 관계자 10여 명은 이날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으로 갔다. 이들은 북한의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

    2015-05-22 전경웅 기자
  • 日TBS “20일 오후 英런던서 김정철 발견, 촬영”

    김정은 형 김정철 런던에…“마약·게임은 끊었나?”

    김정일이 죽기 전 김정남이 눈 밖에 나면서, ‘차기 후계자’로 꼽히기도 했던 김정철. 고영희가 낳은 첫째 아들이자 김정은의 친형, 김여정의 큰 오빠다. 지난 몇 년 동안 소식을 알 수 없던 김정철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포착되었다고 日TBS 방송이 보도했다. 日TBS 방

    2015-05-22 전경웅 기자
  • 정부, ‘위민크로스DMZ’ 관계자들의 만경대 참배 주시

    “위민크로스DMZ, 비정치 평화운동이라며?”

    자칭 ‘비정치적 평화운동’이라던 페미니스트들의 이벤트 ‘위민크로스DMZ’ 참가자들이 지난 20일 北평양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참배하고, 김씨 일가를 찬양한 데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위민크로스DMZ’ 행사를 바라보는 정부와 사회의 시선 또한 크게 바뀌었다. 통일부는

    2015-05-22 전경웅 기자
  • 윤성효 부산대 교수팀, 국민안전처 연구용역 결과 공개

    “백두산 폭발, 남한 피해 11조 1,985억 쑥대밭”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가 ‘쑥대밭’이 되는 것은 물론 한국 또한 최대 11조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했던 ‘화산재해 피해예측 기술개발’ 연구용역 결과

    2015-05-21 전경웅 기자
  • 24일 국내 페미니스트와 행진,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서 세미나

    ‘위민크로스DMZ’, 평양서 ‘문화공작원 노길남’ 만나

    “전 세계 페미니스트들이 남북한 평화를 만들겠다”며 시작한 ‘Women Cross DMZ’ 참가자들이 북한 평양에서 재미종북인사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와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노길남이 ‘위민크로스DMZ(WCD)’ 관계자들과 만난 사실은 그가 운영하는 종북성향 매체

    2015-05-21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