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성이 한미가 지난 15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해 실시한 연합공중훈련에 대해 비난 담화를 발표했다. 이에 국방부는 "원인 제공자가 한미의 정당하고 방어적인 군사 활동을 비난하는 것은 그야말로 이치에 맞지 않는 적반하장의 행태"라고 비판했
북한이 김일성의 생일을 맞은 15일 그의 주체사상을 계승한 손자 김정은에 대한 대를 이은 충성을 강조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는 우리 혁명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북한군이 8일 오후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북상했다. 북한군 일부가 MDL을 침범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경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 10여 명이 MDL을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
털시 개버드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25일(현지시각) "북한은 언제든(on short notice) 추가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암묵적으로(tacit) 핵보유국 인정을 받으려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개버드 국장은
북한이 최신형 반항공(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대외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21일 밝혔다.북한 미사일총국은 전날 군수공업기업소에서 생산에 들어간 최신형 반항공(지대공)미사일 무기체계의 종합적 전투 성능 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진
북한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이 시작된 첫날인 10일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14일 이후 두 달 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10일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이 지난 26일 김정은의 참관 하에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8일 북한 대외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미사일 연합부대 해당 구분대가 2월 26일 오전 조선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