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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위로 동료 탄압한 사람이 사장 도전?"… KBS 기자들 '성토' 줄이어
KBS가 지난 12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선정한 5명의 사장 후보자 가운데 이른바 'KBS 적폐청산 작업'의 주역으로 활동하거나 각종 'KBS 오보 사건'에 책임이 있는 임원들이 포함됐다며 해당 후보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KBS 내부에서 불거졌다.KBS노동조합(
2021-10-15 조광형 기자 -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대장동 초기부터 개발업체 '임시 공동대표'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사진)이 2011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민간 개발 사업체에서 비공식 직함으로 임시 공동대표를 지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에 따라 공직에서 물러난 뒤 지난해부터 화천대유 부회장을 맡은
2021-10-15 조광형 기자 -
이재명 배임 혐의 인정될까?
성남시장 이재명… 직접 승인한 '대장동 문건' 최소 10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추진 출자승인 검토 보고서'와 '성남 판교 대장 배당이익 활용 방안' '제1공단 공원화 계획 수정' 문건 등에 직접 서명으로 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성남시의 계획 문서에 직접
2021-10-15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강원 10~40mm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이날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충청권, 전라권은 아침시간에 비가 오겠다. 경북 동해안, 경북권 내륙, 경남권도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 10~40mm,
2021-10-15 이건율 기자 -
현역 민주당 의원 캠프 출신 인사, 경찰과 동석한 술자리서 여성 폭행
광주의 사회적기업 여성 대표가 술자리에서 건설업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건설업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모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광주 동부경찰 등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대표인 A씨(43·여)는 지인의 소개
2021-10-14 이태준 기자 -
"대장동 배당금 1822억, 정책방향에 활용"…성남시장 이재명, 직접 결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인 2017년 대장동 개발에 따른 성남도시개발공사(SDC)의 배당금 1822억원을 임대주택 물량을 늘릴 용지 매입에 쓰지 않고 성남시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에 직접 결재한 사실이 내부 공문을 통해 확인됐다고 14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이
2021-10-14 이태준 기자 -
"화천대유에 이익 몰아주기… 금융사 컨소시엄도 배임 공모했나"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와 성남의뜰에 배당을 몰아주는 비정상적 지분구조에 금융사들도 동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물론 금융사들도 배임 혐의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13일 하나
2021-10-14 이건율 기자 -
"녹취록 '그 분' 실체 밝히겠다"…검찰, 이재명 소환 계획엔 "언급 부적절"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수사 범주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 지사 소환 계획 등
2021-10-14 노경민 기자 -
'그분' 안 찾고 꼬리 자르기?… "검찰, 당장 성남시 압수수색해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이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지만, 정작 대장동 의혹의 '윗선'을 향한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검
2021-10-14 박찬제 기자 -
'김만배 109억→ 박영수 인척→ 박영수' 포착… 검찰 '화천대유 대가' 의심
검찰이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자신의 인척이 운영하는 분양대행업체를 통해 화천대유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농단사건을 지휘한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 고문을 지냈으며, 이른바 '50억 약속 클럽' 중 한 명으로도 지목됐다.박영수, 인
2021-10-14 노경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라인에서 다 해먹어… 이의제기하면 좌천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던 2015년부터 주요 부동산 개발사업을 '유동규 라인'에 몰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 인원 및 특정 부서가 개발사업을 '독식'한다는 우려가 성남시의회에서 여러 차례 나왔지만 묵살됐다는 것이다.성남시의회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2021-10-14 노경민 기자 -
"그분은 없다, 천화동인1호는 내 것"… 김만배, 영장심사서 혐의 모두 부인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쳤다. 김씨는 검찰이 자신에게 제기한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
2021-10-14 박찬제 기자 -
"前 이재명 선대본부장… 깡패 동원해 '백현동 지분' 요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06년 성남시장에 출마할 때 선대본부장을 역임한 김인섭 씨가 깡패(조직폭력배)들을 동원해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 대표를 협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알앤디PFV 최대주주인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A씨는
2021-10-14 이태준 기자 -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이 김만배에게 성남 유력인사들 소개했다"
천화동인5호 대주주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성남시의회 의장과 의원에게 각각 30억원, 20억원이 전달됐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성남시 유력인사들을 소개한 사람이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라는 주장이 나
2021-10-14 노경민 기자 -
"화천대유 김만배 것 아니다… 천화동인1호는 로비 자금용" 검찰, 새 진술 확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등이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지분을 각자 나눠 가졌다고 동아일보가 14일 보도했다. 그간 "화천대유 지분은 100% 내 것"이라는 김씨의 주장과 반대된다.이 때문에 화천대유를 둘러싼 이면계약 논란과 함께 등기
2021-10-14 박찬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