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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하라"… 전직 국회의원 202명 성명

이재오 등 전직 국회의원 202명 "지난 5년간 우리 정치, 국민 편 가르기에 몰두" 비판"이명박 대통령, 세계 금융위기 성공 극복, 녹색성장 의제 주도, 4대 원전강국 도약""선별적 사면으로 분열 조장하려는 편협한 통치 끝내야… 국민통합 대의 따르라" 촉구

입력 2022-01-24 15:13 | 수정 2022-01-24 16:07

▲ 전직 국회의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강민석 기자

전직 국회의원 202명이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문재인정부를 향해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이 절실하다"며 "남은 임기를 국민통합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이재오 전 의원 등 전직 국회의원들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통합을 위해 이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외쳤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국민통합으로 마무리 해야"

전직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5년간 우리 정치는 적폐청산의 구호 아래 국민을 편 가르는 데 몰두했다"며 "국민은 코로나의 고통을 힘겹게 견디고 있으나 정치는 한 줌의 희망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세계적 대재앙을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기 위하여 무엇보다 국민통합이 중요하다"면서 "현 정권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국민통합으로 잘 마무리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직 의원들은 이 전 대통령과 관련 "세계 금융위기를 국제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또한 녹색성장 의제를 주도하여 G20 정상회의와 안보정상회의 통해 글로벌리더십을 확보하여 국격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처음으로 국가신용등급이 일본을 앞질렀고, 미국·일본·프랑스와 함께 세계 4대 원전 수출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선별사면으로 분열 조장… 편협한 정치 끝내야"

전직 의원들은 "전 정권에 대한 공칠과삼의 평가로 국민통합을 이룬 역사를 문재인정권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할 것"이라며 "선별적 사면으로 분열을 조장하려는 편협한 통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정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여 국민통합의 대의에 따를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에 동참한 전직 국회의원 202명 명단.

강창희, 김형오, 정의화, 강석진, 강석호, 강성천, 강승규, 강효상, 경대수, 고흥길, 구상찬, 권경석, 권은희, 권태망, 권택기, 김 정, 김규환, 김금래, 김기선, 김길환, 김동성, 김무성, 김문수, 김석준, 김성동, 김성수, 김성태, 김성회, 김소남, 김승희, 김애실, 김영숙, 김영우, 김옥이, 김용남, 김용태, 김용학, 김을동, 김일동, 김장실, 김재경, 김정권, 김정록, 김정훈, 김종석, 김중로, 김진영, 김충일, 김충환, 김칠환, 김태원, 김태환, 김학용, 김한표, 김현배, 김현아, 김혜성, 김회선, 김희정, 나경원, 나성린, 노승우, 노철래, 류지영, 맹형규, 목요상, 문정림, 박대동, 박대해, 박민식, 박보환, 박상은, 박상희, 박순자, 박승국, 박승환, 박영아, 박인숙, 박종희, 박찬숙, 박찬우, 박창달, 박창식, 박혁규, 백성운, 백승주, 변정일, 손숙미, 송광호, 송희경, 신경식, 신보라, 신상진, 신성범, 신영수, 신지호, 신현태, 심규철, 안경률, 안상수, 안상현, 안재홍, 안효대, 엄호성, 여상규, 염동열, 오경훈, 오신환, 원희룡, 유민봉, 유용태, 유일호, 유종수, 윤건영, 윤경식, 윤두환, 윤명희, 윤상일, 윤상직, 윤석용, 윤종필, 윤진식, 이계경, 이계진, 이군현, 이두아, 이만우, 이범래, 이사철, 이상일, 이성권, 이신범, 이애주, 이연석, 이영애, 이원복, 이윤성, 이은재, 이이재, 이인재, 이재영, 이재오, 이재웅, 이정선, 이종구, 이주호, 이진복, 이춘식, 이학재, 이현재, 이혜훈, 이화수, 이희규, 임동규, 임인배, 임재훈, 임태희, 임해규, 장경우, 장광근, 장석춘, 장윤석, 장정은, 전여옥, 전용원, 전재희, 정문헌, 정미경, 정병국, 정양석, 정옥임, 정용기, 정유섭, 정인봉, 정정훈, 정종복, 정진섭, 정창현, 정태근, 정태옥, 조익현, 조전혁, 조진형, 주영순, 진경탁, 진성호, 진수희, 차명진, 최경희, 최병국, 최봉홍, 최연혜, 한효섭, 현경병, 홍일표, 홍장표, 홍지만, 홍철호, 황우여, 황인자, 황진하, 황학수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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