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날씨] 서리 내린다는 '상강'… 서울 아침 6℃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2021-10-23 이건율 기자
  • 남욱, '박영수와 친밀설' 침묵… 성남시 6번째 검찰 압색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인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를 사흘 연속 소환했다.남 변호사는 22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그는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녹취록을 만든 이유, 검찰에서 '그분'을 유동규 전 성남

    2021-10-22 이상무 기자
  • 측근 아니라더니… 이재명-유동규 '대장동 설계안' 직전, 함께 해외출장

    대장동 개발사업 설계안이 나오기 직전인 2015년 1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을 다녀온 이재명 당시 시장은 성남시 행정기획국이 보고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승인 검토 보고서를

    2021-10-22 노경민 기자
  • '진미위 가담' 김의철, KBS 사장 단독후보… KBS노조 "원천무효" 반발

    KBS 사장 선임의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비전 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최종 후보 3명 가운데 2명이 자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22일 KBS는 "오늘 오전과 오후, 임병걸 KBS 부사장과 서재석 전 KBS 이사가 KBS 이사회 사무국에 사장 후보

    2021-10-22 조광형 기자
  • 검찰 '이재명 봐주기'… 핵심 혐의 '배임' 빼고, 유동규 재판 넘겨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하면서 배임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고려한 '봐주기 기소'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2일 법조

    2021-10-22 이건율 기자
  • 오세훈 "'따릉이 시즌2'로 업그레이드… 내년까지 6000대 추가 도입"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올해 연말부터 내년까지 6000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따릉이 대여소가 없는 주거지역이나 대여소가 한 곳밖에 없는 지하철 역사 등을 중심으로는 신규 따릉이 대여소 250개와 거치대 3000대가 설치될 계획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2021-10-22 이건율 기자
  • [단독] 또 다른 조폭, 이재명 유세 현장에 등장… 2018년 합동유세 때도 나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에 출마했던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 선거운동을 도운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앞서 18일에는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집단폭행사건 주도자 이모 씨가 이 후보의 선거운동을 수행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번에

    2021-10-22 노경민 기자
  • '파업불참자' 매도 임병걸, KBS 사장 후보 사퇴… '진미위 가담' 김의철은 'ing'

    차기 KBS 사장 도전에 나섰던 임병걸 KBS 부사장이 후보직을 사퇴했다.22일 KBS는 "임병걸 KBS 부사장이 오늘 낮 KBS 이사회에 사장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임 후보는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로 논란이 일었던 부분 때문에 이사회와 회사에 누를 끼쳐서

    2021-10-22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가을 한파' 계속… 전국 최저 3℃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이날 전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 서해안,

    2021-10-22 이건율 기자
  • 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첫 재판… "검찰 기소 말이 안돼"

    한동훈 검사장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추적해 자신을 뒷조사 했다고 발언해 명예훼손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판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 전 이사장의 첫 재

    2021-10-21 박찬제 기자
  • 백현동 개발업체 대표… "이재명 재판 증인이 지분 요구하며 협박"

    백현동 개발사업에 시행사로 참여한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정모 씨는 지난 1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본부장을 지냈던 김인섭(68) 씨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인섭 씨가 정모 대표에게 백현동 개발사업 지분을 요구하기 위해

    2021-10-21 박찬제 기자
  • 김만배‧유동규 ,'50억 클럽' 지급 방안 논의했다… "정자법 피해서 배당 줘야"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의 '키맨'으로 알려진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른바 '50억 클럽'을 대상으로 구체적 액수와 지급 방법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서울신문은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

    2021-10-21 이건율 기자
  • 검찰, 수사 28일 만에 성남시장실 압수수색… 법조계 "무능하거나 봐줬거나"

    검찰이 대장동 개발 의혹 수사 28일 만에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서는 수사 시작 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지는 시장실 압수수색에 "무능하거나, 봐줬거나 둘 중 하나"라는 비판이 나온다.21일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2021-10-21 박찬제 기자
  • "이재명 결재, 백현동 토지 용도변경… 특정인 배당수익률 2000%"

    대장동에 이어 특혜 의혹이 불거진 '백현동 사업'도 특정인이 개발이익을 독식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가 '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면서 민간 사업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백현동 사업에 투자한 부동산업체 대표 부부

    2021-10-21 노경민 기자
  • 성남도공 실무진 "초과이익 환수 조항, 삭제됐다"… 이재명 국감 진술과 배치

    대장동 개발사업 실무에 참여한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가 "'초과이익 환수' 조항은 문서상으로 보면 삭제된 것이 맞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행안위 국감에서 "대장동 개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은 '삭제'가 아니라 초과이익 환수 건의를 채

    2021-10-21 박찬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