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센티브 차명 수령' 의혹 유승민 체육회장 경찰 입건

    경찰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으로 근무하면서 후원금 인센티브를 차명으로 수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유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지난 7월 체육시민연대

    2025-10-29 김동우 기자
  • 경찰청,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 2025년 개정판 발간

    경찰청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를 새로 발간하고 '시각장애인용 점자 안내서'도 신규 제작해 29일부터 일선 현장에서 활용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7년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안내서(안내서)를 제작해왔다. 안내서는 경찰·검찰 수사단계 및 법원

    2025-10-29 김동우 기자
  • 긴급진단- 특검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 강한 역풍

    헌법학계, 특검 일제 비판 "말 한 줄에 압수수색? 국민 기본권 침해 '반헌법 행태'"

    내란 특별검사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등 SNS 발언을 내란 선전·선동으로 의심해 자택 압수수색까지 시도했다. 헌법학계는 이런 행위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아직 '내란' 자체가 법적으로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2025-10-28 정경진 기자
  • 건진법사 "김건희, 샤넬백 받은 뒤 '잘 받았다' 말해" 법정 증언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로부터 받은 금품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할 때마다 김 여사와 통화했고, '잘 받았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2025-10-28 이기명 기자
  • N-포커스

    이진숙의 반격? 경찰 고발 예고 … '수사 역공 카드' 꺼내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찰을 상대로 '역공 시나리오'를 가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 전 위원장은 세 차례 조사 끝에 "불필요한 소환이었다"며 경찰을 정면 비판하고, 조서 열람 후 직권남용 혐의 고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법조계

    2025-10-28 정혜영 기자
  • 오세훈 "재개발 제동 없다" … 정부 규제에도 공급 가속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개발 사업 속도전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오

    2025-10-28 김승환 기자
  • [단독] '고등래퍼' 출연 중국인 래퍼 디아크(D.Ark), 대마 투약 혐의로 체포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김우림(활동명 D.Ark·디아크)씨가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체포됐다.28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목포경찰서는 지난 27일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인치 후 조사 중이다.김

    2025-10-28 이기명 기자
  • 긴급진단- 법조계가 보는 '최민희 축의금'

    법조인들 "최민희, 국감 기간 정치후원금이자 뇌물 모금한 것 … 김영란법 넘어 뇌물죄 가능"

    국정감사 기간 딸 결혼식으로 논란이 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거세다.최 위원장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기업, 언론사 관계자들 등 이름과 축의금 액수가 적힌 명단을 텔레그램을 통해 보좌진에

    2025-10-28 이기명 기자
  • 4호선 진접차량기지, 11월 1일 시험운행 착수 … 2026년 6월 개통 목표

    지하철 4호선 연장 구간(진접선)을 담당할 핵심 시설인 진접차량기지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간다.서울시는 28일 "진접차량기지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오는 11월 1일 시작한다"며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안전성과

    2025-10-28 김승환 기자
  • 공공건물 1100만원에 빌려 6000만원 재임대 … 강남버스터미널 '이중 임대 구조' 논란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고투몰)에서 불법 전대와 매매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상인들과 시민단체는 지난 23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제 장사하는 전차상인들이 고액 임대료를 떠안고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2025-10-28 김승환 기자
  • '100만 구독자' 게임 유튜버, 채무 문제로 납치·폭행 당해 … 2명 체포

    자신들에게 돈을 빌려준 게임 유튜버를 납치하고 폭행한 20~3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감금치상 혐의로 A씨 등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2025-10-28 정혜영 기자
  • 4개월 아기 욕조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송치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 조사 후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전남 여수경찰서는 28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낮 12시 30분께 여수시 자택 욕실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생후 4개

    2025-10-28 정혜영 기자
  • 학생 인건비 3000만원 빼돌린 서울대 교수 경찰 수사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가 학생 연구원에게 지급돼야 할 인건비 3000만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연과학대학 소속 A 교수는 최근 5년간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2025-10-28 정혜영 기자
  • 유재성, 핼러윈 데이 앞두고 이태원 현장 … 안전관리 상황 점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 보고를 받은 유 대행은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

    2025-10-28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