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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개 시내버스 내달 25일 노선 조정
서울시는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심의해 21개 안을 확정, 내달 25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온수동과 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670번은 새로 문을 연 영등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신로(당산중학교앞∼영등포청과시장)를 경유한다.5530번
2011-07-17 안종현 기자 -
만5세 공통과정 ‘5세 누리 과정’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만5세 공통과정의 명칭이 '5세 누리과정'으로 정해졌다. 교과부와 복지부 등에 따르면 ‘5세 누리과정’의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과 보육을 통해 만 5세 어린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
2011-07-17 양원석 기자 -
장마 끝 전국 무더위…내일 서울 33도
긴 장마가 끝났지만 바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기상청은 월요일인 18일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도 영동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이,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2011-07-17 홍성인 기자 -
야생동물 밀렵 처벌 강해졌다
앞으로 야생동물 밀렵 적발시 부과되는 벌금에 하한선이 신설되고, 상습 밀렵자에 대해서는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만 부과되는 등 밀렵행위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야생동식물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밀렵행위로 적발되는 사람은 멸종위기종 1
2011-07-17 홍성인 기자 -
"기분 좋아지는 담배"…여고생과 신종마약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영주 부장검사)는 여고생과 함께 수차례 신종 마약류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3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외국인을 통해 구입한 신종 마약 `JWH-018'을 여고생 B(17
2011-07-17 연합뉴스 -
"직장인 90% '올해 여름 휴가는 국내서'"
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꼴로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계획을 세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직장인 600명을 상대로 한 최근 조사에서 여름휴가를 국내와 해외에서 보내겠다는 응답이 각각 90.4%, 9.6%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여름휴가를
2011-07-17 연합뉴스 -
25년전 해고된 '한진중' 김진숙과 그 주변인물들
6월27일 노조의 총파업 철회로 부산 한진중공업 노사분규가 일단락 됐다. 총파업 돌입 6개월 만의 일이다. 한진중공업 사태가 과거의 노사분규와 다른 점은 타협이 이뤄졌음에도 그 불씨가 가라앉고 있지 않다는 것. 7월 중순에 접어든 현재도 일부 左派(좌파) 성향 인사들이
2011-07-17 조성호 조갑제닷컴 기자 -
"이런 게 부실대학"…`백화점식 비리' 명신대
교육과학기술부가 적발한 명신대의 경영비리와 학사운영 부실 사례는 대학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망라한 `부실대학의 전형'이다.교과부는 종합감사 이후에 학교 측의 이의신청 기간이 남아있는데도 이례적으로 결과를 공개해 부실대학에 대한 `일벌백계'와 강도높은
2011-07-17 연합뉴스 -
"`취재 불응하면 불리한 보도' 협박죄 아니다"
기자가 취재원에게 취재에 응하지 않으면 불리하게 보도할 것이라고 위협했더라도 협박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취재에 불응하는 취재원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 주간지 간부 천모(50)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2011-07-17 연합뉴스 -
거짓말 탐지기, 교통사고 처리 '해결사'
거짓말 탐지기가 교통사고 처리에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교통사고 처리에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사례는 216건에 달한다.이는 전체 교통사고 6천730건의 3.2%에 불과하다. 그러나 목격자가 없고 사고 당사자들의 의견이
2011-07-17 연합뉴스 -
생애 암의료비 女 1천51만원, 男 1천411만원
30세 성인이 기대수명까지 살 경우 암 진료를 위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1인당 생애 암 의료비가 여성은 1천51만원, 남성은 1천411만원으로 추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포럼 최근호에 실은 '암의 생애 의료비 추정' 제하 보고서에 이 같은 추산
2011-07-17 연합뉴스 -
"휴가철 여행정보,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직장인이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여행 정보를 수집하거나 각종 시설을 예약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휴가철을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정보 3만여 건을 담은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출시 4개월여 만에 영문판과 한글판을 합해
2011-07-17 연합뉴스 -
교권과 학생인권 사이…체벌 '솔로몬 해법'은?
학교에서 체벌을 허용해야 하는지, 허용한다면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원·학부모 단체 한편에서는 체벌을 금지한 이후 학생들이 교사 지도에 불응하고 욕설과 폭행을 하는 등 교권 추락과 `교실 붕괴', 이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한
2011-07-17 연합뉴스 -
"성범죄가 여성탓?" 도심서 노출의상 시위
여성의 야한 복장이 성범죄의 원인이 아니라는 뜻을 알리고자 여성들이 몸에 꼭 끼거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행진하는 '슬럿워크(Slut Walk)' 시위가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슬럿워크는 올해 초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경찰관이 대학 강연 도중 "여성이 성범죄의
2011-07-16 연합뉴스 -
[기획특집 ②] 좌파, 국가강탈 '진지전' 대공세 시작됐다
투쟁진지 구축! 고공 크레인-제주서 기동戰
무상급식과 반값등록금 이슈화에는 성공했지만 ‘先手’를 빼앗긴 좌파 진영은 새로운 전술을 시도했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의도와 광화문에 쏠려있는 언론의 눈을 피해 ‘지방’부터 공략하려 한 것이다. 그 근거가 바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습격한 ‘희망버스’다.
2011-07-16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