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 부활을!” 도 넘은 국민청원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취지로 개설된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 청원 수가 시행 6개월 만에 13만 건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란 순기능을 강조하면서 ‘실명제 전환’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견해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반

    2018-03-02 임혜진 기자

  • 해외 건설 맞춤형 인력 양성, 서울도시과학기술고 입학식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2일 오후, 해외 건설·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씨앗이 될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모두 140명으로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2학급 40명) ▲해외플랜트공정운용과(1학급 20명) ▲해외건설전기통신과(2학급 40명) ▲해외시설물건설과

    2018-03-02 박규빈 기자

  •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에 1등급 한우 고기 지원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밥상에 한우고기 반찬이 오를 수 있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와 전국한우협회는 지난해 9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한우나눔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0년까지 3년

    2018-03-02 박규빈 기자

  • 윤서인이 가짜뉴스에 낚여 분노? 헛다리 짚은 언론사들

    이른바 '가짜뉴스(Fake News)'의 사회적 폐단을 지적하겠다고 나선 유력 언론사들이 되레 '허위 사실'을 전파, 특정인에게 오명을 덧씌우는 우(愚)를 범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H사의 K기자는 지난달 28일 『김영철에 고개숙인 문대통령? 가짜뉴스로 만화 그린

    2018-03-02 조광형 기자

  • 박원순 캠프 성추행 피해 여성, "서울시는 책임 없다는 식의 보도 어이없어"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여성이 캠프 관계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은 박원순 시장의 해명과 사과를 더 비중 있게 다룬 언론보도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피해 여성 A씨는 2일 오전

    2018-03-02 정호영 기자

  • 月449만원 이상 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월 449만 원 이상 소득자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오는 7월부터 인상될 예정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국민여금 보험료 산정 기준이 바뀌면서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월 449만 원에서 월 468만 원으로, 하한액을 월 29만 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올린

    2018-03-02 박영근 기자

  • 지방서 올라온 태극기 시민 “나라 꼴 돌아가는 게 해도 너무해서”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약 300여 우파 시민 단체·기독교계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구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광화문 일대는 차량 통행이 제한될 정도로 인파가 몰렸고, 서울 도심 일대가 태극기로 물결쳤다.&nb

    2018-03-01 정호영·박규빈 기자

  • 3.1절 99주년, 태극기 시민들의 분노 “이게 나라냐”

    1일 오전부터 서울역을 시작으로 동화면세점, 세종로소공원, 광화문 교보빌딩 앞 광장, 대한문 등지에서 '사회주의 개헌 반대', '한미동맹 강화'를 외치는 대규모 태극기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광화문 광장'이었다. 이곳은 2016년 연말부터 시작

    2018-03-01 임혜진 기자

  •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대한민국이 토막토막 해체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뿌리 뽑혀 난도질 당하고 해체되고 있다."99돌 3.1절을 맞은 1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3.1절 연합집회 총괄진행본부(이하 연합집회)' 주최로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는 오후 1시 광화문 교

    2018-03-01 임혜진 기자

  • ‘박원순 선거 캠프 성추행’ 폭로 詩人, “이번에도 시장 출마 하시나요”

    “2014년 저 포함 다른 여성이 박원순 캠프 내 총괄 활동가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로 시작되는 한 시인의 페이스북 글이, 서울시장 3선 도전을 준비 중인 박원순 시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28일 새벽에 올라온 이글을 작성한 이는 ‘시랑’이란 필명을 쓰는 시인이다.

    2018-03-01 양원석 기자

  • 고은 성추문 논란 후폭풍…서울시 '만인의 방' 결국 철거

    최근 문화계 좌파(左派) 인사들의 잇따른 성추문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서울도서관에 설치된 '만인의 방'이 끝내 철거 수순을 밟게 됐다. 개관 3개월 만이다.서울도서관은 28일 고은 시인의 안성서재를 재현한 '만인의 방'을 폐쇄조치했다. 현재 해당 공간에는

    2018-02-28 임혜진 기자

  • 참담한 북한군 人權 실태…성폭행부터 공개처형까지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북한의 인권 문제를 두고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심이 미미했던 북한 군인들의 참담한 실태를 자세히 조사한 보고서가 발간돼 파장이 예상된

    2018-02-28 정호영 기자

  •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 접수

    서울시가 공공시설물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20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공간과 어울리는 우수 공공시설을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이런 인증제도를 통해 도시 경관을 종합적이

    2018-02-28 박규빈 기자

  • 군인들 외출·외박구역 제한 ‘광역 지자체’로 바꿔야

    지난 21일 군 적폐청산위원회는 국방부에 여러 가지 권고를 내놨다. 이 가운데 하나는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 지역 제한 철폐’였다. 기성세대들은 ‘위수지역 제한철폐’라고 하면 쉽게 이해할 것이다. 해군과 공군은 애초부터 ‘위수지역 제한’이 없으니 사실상 육군에 해당되

    2018-02-28 전경웅 기자

  • '공짜 교통' 슬그머니 폐기한 서울시, 새 미세먼지 대책 보니...

    서울시가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골자로 한 미세먼지 정책을 철회하고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새로 발표된 대책 중 일부는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사업으로 확인됐다. 다른 지자체와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책 추진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2018-02-28 임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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