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투 공작설 중단하라" 뿔난 여성단체, 김어준에 일침

    전 사회적으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차별·성폭력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대단체가 출범했다.한국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한 각계 시민단체들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운동과

    2018-03-15 정호영 기자
  • [단독] '문재인 절친' 자유총연맹 총재 내정설 확산

    '보수의 맏형'이라고 불리던 한국자유총연맹이 총체적 위기를 맞았다.경희대 법학과 72학번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로 잘 알려진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이 자유총연맹의 차기 총재에 내정됐다는 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국

    2018-03-15 임혜진 기자
  • MB 구속영장 청구 여부 내주 초 조속 결론낼 듯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 10층 1001호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고강도 조사를 받고 출석 21시간 만인 15일 오전 6시 25분쯤 자택으로 귀가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14시

    2018-03-15 오창균, 정호영 기자
  • 검찰 "MB, 묵비권 행사 않고 성실하게 답변"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편견 없이 조사해달라"며 검찰 수사에 협조적으로 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를 묻기보다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과정으

    2018-03-14 정호영 기자
  • '자사고 완전추첨제' 논란 불붙나…도입 여부 내주 결론

    2019학년도 고교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공개적으로 언급한 자립형사립고 완전추첨제 도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자사고 완전추첨제를 도입하기 위해선 21일 예정된

    2018-03-14 정호영 기자
  • 굳은 표정 지은 MB "할 말 많지만 아끼겠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5번째 전직 대통령이다.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 문재인 정부 출범 309일만이다. '퇴임은 곧 피의자'라는 불명예 공식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이래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이대로라면 우리 대통령사(史)에서

    2018-03-14 오창균, 임혜진 기자
  • 곽일천 교장 "국가가 自由 좌지우지 못해... 교육 이념 편중 막아야"

    "국가가 자유를 좌지우지한다든가, 자율(自律) 보장을 해주겠다든가 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자유'라는 기본 이념이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것인데, 정부가 그것을 교과서에서 넣을지 말지 판단하려는 것은 자유주의를 모르고, 대한민국을 모르는 오만한 행위입니다."지난달 5일

    2018-03-13 정호영 기자
  • 정봉주-프레시안이 벌이는 ‘치킨 게임’, 거짓말은 누가 하고 있는가

    지난해 연말 특별사면 후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높여온 정봉주 전 의원이 ‘미투’(Me too)의 늪에 빠졌다.7년 전인 2011년 낙선목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 확정판결을 받고 수감된 정 전 의원은

    2018-03-13 양원석 기자
  • "팜므파탈은 김혜수처럼 XXX가 크지 않아" 시인 황지우, 강의 중 '성희롱 막말' 파문

    이른바 '해체시(解體詩)'의 대표 주자로 불렸던 시인 황지우(사진·66) 교수가 한국예술종합대학교(이하 한예종) 수업 도중 '성희롱성 음담패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황 교수는 연극원 수업 시간에 팜므파탈 이야기를 하다가 '팜므

    2018-03-13 조광형 기자
  • "'미투 고백' 전에 이것만 명심하자"

    최근 성폭력 피해 사실을 SNS로 고백하는 '미투 운동'이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면서 그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성추행 가해자로 몰렸던 탤런트 조민기가 지난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예가 대표적이다. 일각에선 피해 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

    2018-03-13 조광형 기자
  • 종로 1~5가 자전거전용차로 2.6㎞ 구간 내달 개통

    서울시가 다음달 8일 종로 1~5가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총 길이는 2.8㎞로 지난해 말 운영을 시작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같다. 자전거만 달릴 수 있다. 시는 차도의 일부에 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게 차선·안전표지·노면표시를

    2018-03-13 박규빈 기자
  • 서울교통공사, 무인운전-내진보강 기술 개발 위해 스페인·일본 기업과 맞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진 보강 및 무인 운전 분야에서 각각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기업과 기술분야 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가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와 일본의 '동경급행전철'이다. 'TMB(Tran

    2018-03-13 김태영 기자
  • 비행 중 조종실서 기장끼리 말다툼…아찔했던 운항

    항공기 조종실에서 소리지르며 말다툼 한 아시아나 항공 기장이 해고됬다. 해고된 기장과 언쟁을 벌였던 다른 기장은 시작서를 제출하고 회사를 떠났다.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20일 인천에서 로마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 조종석에서 언쟁이 벌어졌다.당시 항공

    2018-03-13 박영근 기자
  • 역사적인 美北정상회담, 유력 장소 9곳은 어디?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도널드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첫 정상회담 장소가 이뤄질 유력한 9곳을 소개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일부 백악관 관리에 따르면 북미 정상회담은 결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도

    2018-03-13 박영근 기자
  • '촛불' 내세운 좌파진영,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

    3·24 평화촛불추진위원회가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韓美) 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했다. 3·24 평화촛불추진위원회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AWC 한국위원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

    2018-03-12 박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