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강원영동·경상도만 '새해 해돋이' 본다

    새해 첫 날인 1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경상도는 맑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도 내리겠다. 서울·경기·강원영서·충

    2020-01-01 박찬제 기자
  • 아들과 짜고 시험문제 대신 풀어줘... A학점 받게 하신 전 법무부장관님

    "준비됐다, 문제 보내라" 아들에 연락… 조국, 정답 사진찍어 전송해줬다

    검찰이 자녀 입시문제, 사모펀드 등 일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국(54) 전 법무부장관과 부인 정경심(57·구속) 씨 등을 재판에 넘겼다. 조 전 장관에게 적용된 혐의만 12가지에 달한다. 조 전 장관 측은 검찰의 불구속 기소 결정을 두고 '초라한 결과'라며 "법원에서

    2019-12-31 김현지 기자
  • 이렇게 될 줄 모르셨나?

    살찐 민노총, 정부에 '1:1 단독교섭' 요구… 文, 제 발등 찍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조합원 수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을 추월하며 제1노조에 올라선 이후 정부에 사실상 단독교섭을 요구했다. ‘노·사·정(노동자·사용자·정부)’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배제하고 정부와 민주노총 간 1 대

    2019-12-31 박찬제 기자
  • '12개 혐의' 조국, '파면' 가능하다… 서울대, 조국 징계위 회부 검토

    서울대가 뇌물수수 등 12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직위해제를 검토하고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직위해제 이후 서울대 징계위원회에 징계 건이 회부되면 조 전 장관은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를 받아 교직을 떠나게 될 가능성이

    2019-12-31 신영경 기자
  • "피땀 모은 국민 재산 갈취하나" 이언주, 강력 비판

    관심 끌기 안간힘?… 박원순 "사회주의라도 좋은 건 해야" 또 이념타령

    “사회주의라도 좋은 것은 해야 한다.”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0일 송파구 예산설명회에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역설했다. 공공임대주택 확대로 시장을 통제하면 부동산 투기가 있을

    2019-12-31 박찬제 기자
  • 조국 기소한 날… 윤석열 "조국 수사,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지켜내는 과정"

    윤석열 검찰총장이 31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수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본질을 지켜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2020년 신년사를 통해서다. 검찰은 이날 조 전 장관을 뇌물수수 등 총 12가지 혐의로 기소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통과

    2019-12-31 김동우 기자
  • “문재인, 공수처법 즉각 거부하라”… 정교모, 공수처법 통과 규탄

    “위헌적인 공수처법(고위공직자수사처법) 국회통과를 강력히 규탄하며 헌법수호의무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즉각 거부하라!”'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31일 '공수처법 통과 규탄' 성명서를 내고 “2019년 12월 30일 ‘4+1’이라는 ‘여(與)+준

    2019-12-31 노경민 기자
  • [현장] "국민 무시하나"… 포토라인 지나친 송병기에 취재진 '격앙'

    "아! 아…"31일 송병기(57)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취재진의 아쉬움 섞인 탄성이 울려퍼졌다. "검찰이 도·감청했다" 기자회견 해놓고… 포토라인 그냥 지나쳐이날 오전 10시2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송

    2019-12-31 김동우 기자
  • 언론계가 온통 야바위판?

    "정부 발목만 잡는 보수야당 어떻게 생각하세요?"… KBS, 악질 여론조사 '논란'

    최근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소위 '보수야당 심판론'을 조성하기 위해 야당에 불리한 질문을 삽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31일 'KBS 표적 여론조사로 또 총선 개입하나'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19-12-31 조광형 기자
  • 그렇겠지, 구속 면할 테니… 조국 “공수처법 통과, 눈물 날 만큼 기쁘다”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이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검찰개혁 제도화가 차례차례 이뤄지고 있어 눈물이 핑 돈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였던 공수처법이 드디어 국

    2019-12-31 김현지 기자
  •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철야기도 90일째

    2019년 마지막 날… 영하 10도 맹추위에도 '문재인 퇴진'을 기도한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31일, 애국시민들은 청와대 앞 효자로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철야농성을 이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였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9도에 달했다. 전날 밤 10시

    2019-12-31 이상무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칼바람’에 체감온도 ‘뚝’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매서운 바람이 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날(30일) 아침 기온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

    2019-12-31 신영경 기자
  • 조국, 지인에 "사실과 법리 의거해 검찰에 맞설 것"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등 가족 비리와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사실과 법리에 의거해 검찰에 맞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인 류근씨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장관이 보냈다는 문

    2019-12-30 김동우 기자
  • 국민은 ○, xx 라더니... ○나 xx나 창당?

    민노총, 창당 움직임… 전 조합원 상대로 '신당' 설문조사

    민노총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실시 중인 설문조사에 ‘민주노총당 설립’을 거론하는 항목이 포함돼 파문이 예상된다. 문재인 정권의 '친노동정책'에 힘입어 23년 만에 제1노총 지위에 오른 민노총이 선거법 개정을 계기로 현실정치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빠른 시일 내에

    2019-12-30 노경민 기자
  • 경찰 내부서도 '저의가 뭐냐'는 반응

    검찰 이어 법원도 '무죄' 선고했는데… '김학의 성폭행' 재수사한다는 경찰

    경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별장 성접대'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했다. 최근 김 전 차관 등으로부터 성폭력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이들을 재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전 차관과 윤씨는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두 차례 무혐의 처분을 받

    2019-12-30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