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현 수원고검장도 사의… 秋 임명 후 두 번째 '고위급' 사퇴
김우현(53·사법연수원 22기) 수원고검장이 6일 사의를 표명했다. 추미애(61) 법무부장관 임명 이후 검찰 고위간부가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박균택(54·21기) 법무연수원장은 2일 법무부에 사의를 전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고검장은 이날 오전
2020-01-06 김현지 기자 -
秋, '인사권'으로 수사 무마?… "수사팀 해체하면 직권남용"
추미애(61·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 장관이 이번주 '개혁' 첫 카드로 검찰 인사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다. 추 장관은 3일 취임사에서 '검찰 개혁'을 여덟 번이나 강조했다. 이번에 검찰 인사가 이뤄지면, 통상 매년 2월 검찰 정기인사보다 한달 가량 빠르다.일각에서
2020-01-06 김현지 기자 -
“행정대집행은 불법” 우리공화당, 철거비용 2억여 원 완납한 사연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광장 천막 철거와 관련한 행정대집행 비용을 서울시에 완납했다. 이로써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공화당과 서울시 간 ‘천막갈등’은 일단락된 모양새다.6일 서울시와 공화당에 따르면, 공화당은 서울시가 청구한 광화문광장 천막 2차 행정대집행 비용 1억1
2020-01-06 박찬제 기자 -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는 청와대… 이 정도면 '대장 쥐'
“조국 수사, 옹색한 결과”라는 靑 정조준한 검찰… ‘스모킹건’은
“검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도 옹색한 결과를 내놨다.”청와대가 강제수사 126일 만인 지난해 12월31일 조국(55) 전 법무부장관을 재판에 넘긴 검찰을 향해 내놓은 논평이다.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등 각종 비위 의혹과 관련해 조국 일가를 소위 ‘탈탈 털었던’
2020-01-06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서울·경기 5mm 미만
월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서울·경기·강원 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충북과 경북은 5~1
2020-01-05 박찬제 기자 -
이 정도면 '민주犬찰' 인증
"당신 건방져, 기사 바꿔…종로경찰서 경정, 취재기자에 갑질"
서울 종로경찰서 간부가 인헌고 관련 사건을 취재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기자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청하던 최인호 군이 경찰 때문에 쓰러진 뒤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며 인근 강북 삼성병원 응급실로 실려
2020-01-05 박찬제 기자 -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자”
광화문 5만 애국시민 “목숨걸고 문재인 끌어내리자!”
중국발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던 지난 4일, 광화문에는 5만여 인파가 모여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가 주최한 집회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전광훈 목사가 나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자”고 외쳤다.
2020-01-05 이종현·이기륭 기자 -
"올해도 재앙인가"…새해 첫 주말, 전국 곳곳서 화재
새해 첫 주말 전국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 춘천을 비롯해 서울, 부산, 전주, 밀양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를 냈다.
2020-01-05 박찬제 기자 -
대리시험을 '오픈북'이라고 우기다니…유시민 ㅉㅉㅉ
"조국 부부, 아들 대리시험"…조지워싱턴대학 "명백한 부정행위, 조사 하겠다"
조국 전 법무장관의 아들이 다녔던 미국 조지워싱턴대가 “부모의 대리시험은 부정행위”라고 밝혔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 ‘오픈북’ 운운하던 문재인 지지자들은 할 말이 없게 됐다.
2020-01-04 전경웅 기자 -
추미애 법무장관 임기 첫날, 현직 고검장 사표 던졌다
박균택(54·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장이 2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추미애(61) 법무부장관 임기 첫날 검찰 고위직이 처음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법무연수원장은 지난 2일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은 추미애 장관이 임기를 시
2020-01-03 김현지 기자 -
내가 낸 우리 세금... 혜택은 외국인이?
박원순식 평등주의… 서울시민에 주는 '안전보험’, 외국인에도 똑같이 준다
서울시의 ‘시민안전보험’ 시행으로 서울시민이라면 올해부터 자연재난·사회재해 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에 생명보험도 들지 못한 저소득층을 위해 평등한 보장을 해주겠다는 취지라고 설
2020-01-03 박찬제 기자 -
'때린' 손석희 약식기소 해놓고… '맞은' 기자 불구속 기소한 검찰
손석희(64) JTBC 대표이사의 '프리랜서 기자 폭행사건'에 대해 검찰이 손 대표를 벌금형 약식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손 대표가 사건 무마를 위해 JTBC 용역계약을 피해 기자에게 제안해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당한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내렸다. 협박·무고
2020-01-03 김동우 기자 -
조국 대리시험, 오픈북이라 상관없다?… 법조계 "업무방해 성립한다"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을 기소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끈 것은 '조국 부부의 온라인 대리시험'이었다. 검찰은 조 전 장관과 부인 정경심(57·구속) 씨가 아들 조모(23) 씨의 미국 대학 시험문제를 대신 풀어준 것이 학사관리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업무방해'
2020-01-03 김현지 기자 -
공무직위원회, 전국 60만 공무직 근로자 급여·인사 총괄한다
출범도 안 했는데… “한노총보다 많은 자리 달라”는 민노총의 ‘떼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이 신설될 고용노동부 산하 위원회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노총)보다 많은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노총을 누르고 국내 최대 조합원을 가진 ‘제1노총’인 만큼 합당한 대우를 해달라는 것으로 보인다.노동계 일각에선 설립되지
2020-01-03 박찬제 기자 -
글로벌 인재양성 요람, 사이버한국외대… 외국어 특성화 교육 ‘눈길’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외국어계열과 사회계열, 교양 등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펼치면서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선도대학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대가 65년간
2020-01-03 신영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