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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4단계 체제' 검토… 2단계는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정부가 현행 5단계로 운영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조치도 9인·5인·3인 등 단계별로 적용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일 오후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2021-03-05 노경민 기자 -
선생님 사진 올리고 "입양하면 10만 원 드림"… 원격수업의 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원격수업이 교육현장에 자리 잡으면서 엉뚱하게 '교사 초상권 침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 장면을 캡처해 신상정보와 함께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격수
2021-03-05 장성환 기자 -
2018년 창릉-동자동 정보 유출의혹
"LH 공공주도 개발 못 믿겠다"… 송두리째 흔들리는 '변창흠표 文정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의혹 파문이 확산하면서 문재인정부가 고집해온 공공주도 재건축·재개발 방식이 신뢰를 잃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신도시 투기의혹을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지만,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의 공급대책이 동력을 잃었
2021-03-05 노경민 기자 -
서울시 이달말까지 120곳에 '봄꽃거리' 조성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서울전역 120곳에 '봄꽂거리'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우한코로나(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이번 봄꽃고리 조성 사업은 서울시의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2021-03-05 노경민 기자 -
"정권 수사 안 하면 검찰 살려주나"… 윤석열 잃은 검사들 넋두리
검찰의 최대 방패막이였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잃은 검찰의 근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위기 때마다 윤 총장이 힘을 실어줬던 각종 정권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문재인정권은 윤 총장의 사퇴 여파가 잠잠해지면 사실상 '검찰 해체'에 나설
2021-03-05 박아름 기자 -
최강욱 "검찰 기소는 공소권 남용… 검찰개혁에 대한 반발" 주장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측이 첫 공판에서 검찰의 기소가 '공소권 남용이며 검찰개혁에 대한 반발'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2부(김상연 부장판사)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첫 공판기
2021-03-05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포근한 '경칩'… 미세먼지 '보통'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인 5일 금요일에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지역은 영하권에 들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영상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15℃ 이상
2021-03-05 장성환 기자 -
"투기 막아야 할 LH가 사전 투기" 국민 분통… 임기 말 文 정부 '기우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도 광명·시흥지구 신도시 사전 땅 투기 의혹에 따른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정세균 국무총리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전수조사와 엄벌을 지시했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문 대통령에게까지 화살이 이
2021-03-04 장성환 기자 -
文정부 부동산대책, 24차례의 결과… 서울 아파트 평균가 5억 올랐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4년간 서울 아파트값(30평 기준)이 한 채당 5억원이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7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문재인정부는 집값을 잡겠다며 24번의 부동산대책을 발표했지만 모든 대책이 실패한 셈이다. 지난 2월4일 발표한 정부 대
2021-03-04 노경민 기자 -
윤석열이 남긴 말… "수사권 폐지·중수청 설치는 검찰개혁 아니다"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검찰의 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검찰개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윤 총장은 이날 검찰 직원들에게 남긴 글에서 "저는 이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법이 부여한 저의 마지막 책무를 이행하려
2021-03-04 김동우 기자 -
"제 불찰로 걱정 끼쳐드려"… 김명수 '거짓 해명' 다시 사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표 문제를 둘러싼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전국법원장회의 인사말에서 "최근에 저의 불찰로 법원 가족 모두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2021-03-04 김동우 기자 -
백신 사망, 이틀 새 5건 "원인 뭐냐" 불안… 질병청 "접종 계속돼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후 사망하는 사례가 연이어 나왔다. 4일 오후 기준 국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15만여 명 중 접종 후 사망 사례는 5건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백신에 의한 사망은 아니라며 접종이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사망 원인이 무엇
2021-03-04 송원근 기자 -
검사동일체 원칙
"중수청법은 개악"… 검찰 '윤석열 사의' 동조, 집단행동 조짐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당의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전격 사의를 표명하자, 검찰 내부에서는 탄식과 함께 연대 움직임이 포착됐다. 여당이 중수청법 발의 시점을 특정하기라도 하면 즉각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다. 여기에 변호사단체에서도 중수청법 반대성
2021-03-04 박아름 기자 -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긴 휴관 끝에 봄맞이 운영 재개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다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노들섬은 지난 2019년 9월 개장해 겨울 스케이트장과 콘서트 공간 등으로 운영되다 우한코로나(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휴관 중이었다.노들섬은 1970년대 이전까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양지었으나
2021-03-04 노경민 기자 -
국민의힘 후보 확정한 날, 차기 대선 1년 앞둔 날... 치밀한 계산
'2022년 3월9일 대선' 1년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에 반발해온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
2021-03-04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