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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수' 추구하는 새 민간단체 떴다… 'KAFSP 창립 기념행사' 개최

20일 'KAFSP 창립' 기념행사… '종전선언과 한반도 리스크' 책 출판행사도 함께 개최국내 보수연사 100여명 참석… 윤석열·황교안·나경원 등 거물급 정치인 축사 이어져

입력 2021-12-20 16:31 수정 2021-12-20 16:43

▲ 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리스크' 책 출판 기념회 행사장에서 고영주 KCPAC 공동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정상윤 기자

"진정한 보수가치를 추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줄 아는 민간단체가 필요하다"

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리스크' 책 출판을 기념하고, KAFSP 창립을 축하행사가 100여명의 보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KAFSP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향하는 민간단체다.

이날 김명혜(애니 첸) KCPAC(Korea Conservation Political Action Conference) 조직위원회 공동의장은 개회사에서 앞서 언급한 "KAFSP는 이를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주 변호사 "보수주의자들이 자유 위해 싸워줘야"

김 의장은 KAFSP에 대해 "(보수주의) 가치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계몽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단체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CPAC 공동의장인 고영주 변호사도 "최근 들어 한반도의 자유가 북한과 좌파단체로부터 공격받고 있다"고 문제를 짚으며 "한국과 미국의 좌파세력이 미 의회에 접촉해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려고 하는 등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자유를 위해 싸워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AFSP의 초대회장인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은 인사말에서 "건전한 보수의 가치는 현재까지 이룩한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이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대한민국 발전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리스크' 책 출판 기념회 및 KAFSP 창립 축하행사가 열렸다. ⓒ정상윤 기자

윤석열 "종전선언 추진 우리 국민 위험하게 할 것"

행사에서는 유력 정치인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현 정부의 무모한 종전선언 추진은 우리의 안보를 흔들고 국민을 더 위험하게 할 뿐이며 종전선언에 앞서 주력해야 할 것은 북한의 비핵화와 도발방지라는 점"이라며 "한미동맹의 강화와 국제사회와의 탄탄한 공조가 그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핵 포기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종전선언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고 계실 것이다"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미래에 대한 생각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연단에 나와 "한미동맹은 완전히 무너져 껍데기만 남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종전선언을 하게 되면 UN철수, 미군철수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보수진영의 종전선언 반대와 같은) 확고한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며 주장했다.

▲ 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종전선언과 한반도 리스크' 책 출판 기념회 행사장에 전시된 책들. ⓒ정상윤 기자

한미 고위급 정치인 집필한 '종전선언과 한반도 리스크'… '종전선언 반대' 내용 담아

이날 행사에서는 '종전선언과 한반도 리스크'라는 책의 출판기념 행사도 열렸다. 이 책은 총 16명의 한미 고위급 정치인들과 언론인 그리고 교수들이 집필했다. 

조성환 경기대 교수를 비롯한 저자 5명이 '종전선언의 숨은 의도가 무엇이며 과연 무엇을 위한 종전선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유엔사 해체와 주한미군철수를 유도하는 종전선언을 반대한다는 입장과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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