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검증 극복할 것' 58.5%

    범여권이 9월 정기국회를 ‘이명박 검증국회’로 만들겠다며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 공세를 예고하고 있지만 국민 절반 이상은 ‘무난히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이후 이 후보의

    2007-08-23 송수연
  • "이재오가 흑심? 그렇게 생각안해"

    경선 후 한나라당 내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당 접수 논란'과 관련, 이명박 대선후보는 "이재오 최고위원에 대해 '안된다, 너무 강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다 제 지지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전

    2007-08-23 이길호
  • 한 '이명박 당 접수'논란 진화나서

    한나라당 내 일각에서 '이명박 당 접수 논란'이 확산되자 지도부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나경원 대변인은 23일 “이 후보가 당의 변화를 말한 것은 당의 혁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이 후보가 주창한 '당 변화' 의미를 풀이했다.나 대

    2007-08-23 송수연
  • 이명박 "집권후 세금 감면해 나갈것"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기본적으로 경제 잘 되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그 다음에 세금을 감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와 관련, "돈 쓸 데가 많다며 세금을 줄일 수 없다고

    2007-08-23 이길호
  • 박근혜의 '아름다운 승복'

    문화일보 23일자 오피니언면 '포럼'에 문학평론가인 이태동 서강대 명예교수가 쓴 글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8월20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장면은 정권 교체를 갈망하는 야당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적지 않은 감동

    2007-08-23
  • 이재오'후퇴없다'에 이명박'조심'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도왔던 측근 인사들의 거취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캠프의 좌장격이던 이재오 최고위원의 거취를 두고 캠프 내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있다. 이 후보가 '선 화합 후 변화' 입장을 밝혔으므로 향후 조직

    2007-08-23 최은석
  • 김용갑 "이명박, 새로운 갈등조장"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당 접수 작업’에 대한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의 반발이 공식적으로 표출되고 있어 경선 이후 또 한 번의 내홍이 예상된다. 박 전 대표 캠프 고문을 맡았던 김용갑 의원은 23일 “당의 색깔, 기능부터 검토해야 한

    2007-08-23 송수연
  • 이명박"누가 혁명한댔나,화합먼저"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내주 중 박근혜 전 대표와의 회동 의사를 밝혔고 자신의 당 시스템 변화가 '인적청산' 작업으로 비춰진 데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상근자 해단식에 참석해 당 시스템

    2007-08-23 최은석
  • 이명박 '당접수' 박근혜 견제나서나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본격적인 당 접수 작업에 돌입하면서 친이명박계의 당내 비주류와 박근혜 전 대표측의 주류간 세대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후보가 당을 확 바꾸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다. 이 후보는 당 시스템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이

    2007-08-23 최은석
  • 충성도 더 커진 '박근혜 마니아'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대통령 후보 선출 경선에 석패했지만 그의 지지층 충성도는 더 높아지고 있고 그가 경선패배 뒤 보여준 모습은 '박근혜 마니아 층'의 결속력을 더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경선 패배 뒤에도 박 전 대표 측근들은 "똘똘 뭉치자"

    2007-08-22 최은석
  • 남북회담 '대선악용', 한-청 공방가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연말 대선을 위한 집권세력의 정치적 악용을 우려하는 원칙적 입장을 표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선후보에 대해 청와대가 기다렸다는 듯 정치공세를 퍼붓고 나서면서 이를 둘러싼 공방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정상회담 연기가 바

    2007-08-22 이길호
  • 범여권, 이명박 목에 방울달기 눈치보기

    ‘이명박 목에 누가 방울을…’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선출되자마자 “본격적인 검증” 운운하며 한판 벼르던 범여권이 그간의 호기는 간 데 없고 눈치보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마치 &lsquo

    2007-08-22 정경준
  • 박캠프, 박근혜는 떠나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여의도 사무실은 지난 21일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다. 이날 박 전 대표를 돕던 현역 의원 20명과 안병훈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 최병렬 서청원 전 대표, 당협위원장 30여명은 박 전 대표의 여의도 사무실 7층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당초 참석하

    2007-08-22 최은석
  • 손학규, 민주신당 후보중 1위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가 대통합민주신당 내 대선주자를 대상으로 한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26.9%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에선 조순형 의원이 26.7%로 가장 높았다. 문화일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이하 한사연)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2007-08-22 정경준
  • "이명박 낙마가능성 공감안해" 52.6%

    ‘도곡동 땅 검찰 수사’ 등의 변수로 인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낙마가능성에 대해 국민의 과반수이상이 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 판세대로라면 범여권 대선후보로 누가 나와도 이 후보 앞에서는 맥을 못 추는 것으로 조사

    2007-08-22 송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