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정우택 '관기발언')농담한 걸 갖고"

    "어제 밤 긴긴 밤 잘 보내셨냐?"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官妓, 관청에 딸린 기생)라도 하나 넣어 드렸을 텐데…"(정우택 충북지사)"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냐?"(이명박 전 서울시장)지

    2007-08-13 최은석
  • "이겼다(이)"vs"바뀌네(박)"

    일주일도 채 남지않은 경선 막바지,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각각 '대세 확인'과 '막판 역전'을 주장하며 13일 수도권 승부처인 경기에서 맞붙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무대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나뉘어 앉은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지지자

    2007-08-13 이길호;최은석
  • "박,너무 했다"vs"박풍에 깜짝 놀랐을 것"

    13일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경기지역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승리'를 확신했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역전'을 자신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 전 시장 측은 "이 전 시장에게서 정책과 비전, 미래와 희망의

    2007-08-13 이길호;최은석
  • 박측 "이측, BBK 의혹 말바꾸기 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진영이 ‘금융사기사건 BBK 연루’ 의혹으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매섭게 몰아붙이고 있다. 박 전 대표 측은 13일 ‘BBK 50억원’ 논란과 관련, “LKe뱅크로부터 받은 주식매각대금&rd

    2007-08-13 송수연
  • "비방할게 없어 안한 것 아니다"

    "경쟁하던 모든 후보들과 함께 손을 잡고 화합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이 사람에게 표를 몰아달라"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3일 "이 시간까지 남을 비방하지 않았다, 음해하지 않았다"면서 "비방할

    2007-08-13 이길호
  • 김혁규 '신당 불참-의원직 사퇴'

    열린우리당 대선 예비주자인 김혁규 의원(전 경남도지사)이 13일 대통합민주신당 불참을 발표하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선언이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이 아닌 만큼, 향후 영남을 지역기반으로, 참여정부평가포럼 등과의 연대 등의 방안 등을 통

    2007-08-13 정경준
  • "김경준 오는데도 (이)선택할래"

    "검찰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 관련)여러수사를 다 해놓고도 왜 발표를 안 하느냐? 5500명의 투자자에게 1000억원대의 막대한 손해를 입힌 BBK의 김경준이 왜 한나라당의 경선이 끝난 뒤에 소환이 되겠느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3일 경기도

    2007-08-13 이길호;최은석
  • '새타령' 강재섭 '도열당' 맹비난

    "지금 여의도에는 철새가 난무하고 있다. 온갖 철새 온갖 잡새들이 다 날아들고 있다. '열린우리'를 나와 이 우리, 저 우리 날아다니지만 털갈이만 했지 자세히 보면 그 새가 그 새다. 국민들이 아무도 그 새가 봉황이라 생각하는 사람 없을 것이다"한나라

    2007-08-13 이길호;최은석
  • 박측 "눈물로 호소? 모욕말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은 13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의 ‘박근혜 눈물 호소설’ 주장에 “모욕”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박 전 대표 측은 이 전 시장에게 “박 전 대표의 눈물을 모욕한 것에 대해 공개 사

    2007-08-13 송수연
  • 최태민 의붓아들"박근혜,위증했다"

    한나라당 경선이 엿새밖에 안 남은 가운데  최태민 목사(1995년 사망) 다섯 번째 부인의 전 남편 아들로 알려진 조순제씨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최 목사와 관련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007-08-13 강필성
  • 한나라 "약삭빠른 '도로 열린당'"

    대통합민주신당이 열린우리당과의 합당만으로 12억원이 넘는 국가보조금을 더 챙긴 것으로 드러나자 한나라당은 13일 “열린당이 간판만 바꿔 다는 대국민 사기극으로 한나라당 몫으로 와야 될 정당 국고보조금을 챙겨가는 약삭빠른 솜씨를 보였다”고 강력 비판

    2007-08-13 송수연
  • 'D-6, 노심초사하는 한나라 지도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일 주일 남겨둔 13일 당 지도부는 격화되고 있는 ‘빅2’의 싸움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감정 섞인 비난에도 서슴없는 양 진영의 신경전에 경선은 물론 경선이 끝난 이후까지 걱정해야 한다는 우려

    2007-08-13 송수연
  • 박측 "한많은 대선 만들지 말자" 호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이 경선을 6일 남겨두고 ‘불안한 후보 이명박 필패론’을 설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전 대표 측은 13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BBK 금융사기사건 연루 의혹’ ‘도곡동 땅 차

    2007-08-13 송수연
  • 한나라 "핵폐기 반드시 넣고 NLL 빼라"

    한나라당이 남북정상회담 제1의 의제를 ‘북핵 폐기’로 꼽으며 연일 노무현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13일 “남북정상회담은 북핵 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라며 “북핵 폐기에 합의하는 최우선 원칙이 정립돼야 한다&

    2007-08-13 송수연
  • 유시민, "단언코 손학규와 손잡는 일 없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와의 연대 문제와 관련, “단언컨대 손학규씨와 손을 잡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07-08-13 정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