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파워그룹', '탄돌이 퇴출' 시동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측근 'MB 파워그룹'이 총선 출마 채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들 중 다수가 대통합민주신당의 거물급 인사나 지난 총선에서 탄핵 역풍으로 국회에 입성한 '탄돌이'들과 맞대결이 예상되면서 관심을 끈다. 이들 MB 파워그룹은 '공천만 받으면

    2008-01-17 이길호
  • 안상수 "이회창, 조용수 재판 해명 있어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간첩활동 동조' 혐의로 사형을 당했던 민족일보 사장인 조용수씨가 47년만에 누명을 벗은 것과 관련, 당시 배석 판사였던 자유신당(가칭) 이회창씨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안 원내대표는 1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

    2008-01-17 강필성
  • "DJ 도와줬으니 이젠 MB 도와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7일 "정부조직개편안에 국회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통합민주신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2008-01-17 김관용
  • 박세직, 미 참전협회장에 메달 수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은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향군회관을 방문한 '미국 2차대전·한국전·월남전 참전협회' 존 브라운 3세(John P. Brown, Ⅲ) 회장과 하이디 디넌(Heidi Dineen) 여성회장에게 향군

    2008-01-17 강필성
  • 인수위 "통일부, 폐지 아니라 통합"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형오 부위원장은 "통일부는 폐지된 것이 아니고 외교통상부와 통합된 것"이라며 "통일 정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려고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2008-01-17 이길호
  • 임기보장 원칙에 대한 노무현의 잣대

    동아일보 17일자 오피니언면 '기자의 눈'에 이 신문 조수진 정치부 기자가 쓴 '임기보장 원칙에 대한 노 대통령의 잣대'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원칙적으로 임기직은 법령상 정한 임기를 지키도록 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 참

    2008-01-17
  • 정권 교체기 인재 감별법

    조선일보 17일자 오피니언면 '조선데스크'에 이 신문 윤영신 경제부 차장대우가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꼭 5년 전 노무현 당선자 시절, 새 정부 첫 조각을 앞두고 줄대기가 극에 달했다. 하이라이트는 한 권력기관장 자리를 놓고

    2008-01-17
  • 10만원권의 '얼굴'과 자학사관

    조선일보 17일자 오피니언면 '아침논단'에 김영봉 중앙대 교수가 쓴 <10만원권의 '얼굴'과 자학사관>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내년부터 우리는 10만원권 새 지폐를 쓰게 된다. 건국한 지 61년을 맞이하며 탄생하는 새 고액권이니 지

    2008-01-17
  • "김만복 사표 거부한 청와대 저의가 의심스럽다"

    청와대가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의 대화록 유출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만복 국정원장의 사표 수리에 신중한 입장을 취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은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반발하고 나섰다.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16일

    2008-01-16 강필성
  • '이명박 따라하다 호남 멸문위기'

    염동연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의원이 손학규 대표와 손 대표 측의 386 의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염 의원은 경선을 통해 새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정대철 상임고문과 함께 손 대표의 무혈입성에 제동을 건 바 있다. 염 의원은 1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통합민주신

    2008-01-16 최은석
  • '보복녀부·기재부·인과부'가 뭐야?

    대통령인수위원회가 16일 최종 확정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라 새로 바뀌게 될 부처의 명칭이 눈길이 끈다. 건설교통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등 익숙하던 부처명이 없어지고, 새 정부 국정 방향과 새롭게 부여된 기능에 따라 신설 부처는 새 명칭을 얻어 새 출발하게 된다.

    2008-01-16 이길호
  • 정동영"통일부는 일개부처 아니다"

    대선 참패 뒤 말문을 닫았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입을 열었다.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16일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통일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 전 장관은 곧바로 성명을 냈다. "통일부를 폐지하겠다는 이명박 당선자 인수위의 결정은 통일에 대

    2008-01-16 최은석
  • 이명박 청와대, '작지만 강하게'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는 비대화된 몸집은 줄이되 기능은 강화한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재편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정예화', 권한과 책임의 '명확화'를 위해 청와대 체질을 개선했다.현행 4실 10수석보좌관 53비서관 총 53

    2008-01-16 이길호
  • 신당 "이럴거면 퀵서비스로 하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려고 16일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은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최재성 원내 대변인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황당한 마음으로 브리핑을 하겠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통합신당은 통일부까지 폐지하는

    2008-01-16 최은석
  • "통일부 폐지, '외교통일부' 신설'

    논란이 됐던 통일부 통·폐합 문제와 관련, 인수위 측은 "통일부와 외교통상부를 통합한 것은 통일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외교부로의 통일부 통합을 결정했다. 당초 통일부 존치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

    2008-01-16 김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