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수희 "국정원이 정권편에서 국민에 아픔 줬다"

    진수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 간사는 5일 국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정원은 정권편에 서서 국민에 크나 큰아픔을 주기도 했다"며 "(지난)10년간 국정원의 모습은 탁월한 능력을 잘못된 방향으로 낭비해 왔다&qu

    2008-01-05 김관용
  • 정신 못 차린 통합신당

    한겨레신문 5일 사설 '정신 못 차린 통합신당'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대통령선거 참패 이후 보름이 넘었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의 진흙탕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엊그제 쇄신위원회가 안을 내놓았지만, 오히려 내홍에 기름만 끼얹은 꼴이 됐다. 가라앉는

    2008-01-05
  • 노무현, 조용히 넘겨주고 산뜻하게 물러나라

    조선일보 5일 사설 '노무현 정권, 조용히 넘겨주고 산뜻하게 물러나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노무현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대선에서) 나와 정권이 심판 받은 것이지 정부의 모든 정책이 심판 받은 것은 아니다

    2008-01-05
  • 주호영, '특사파견'보도에 "당황"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4강 외교를 위한 특사 파견을 보도한 일부 언론 매체에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이 5일 "상대국 입장이 있기 때문에 어제도 (언론에)자제 부탁을 드렸는데 오늘 아침 (특사단 명단까지) 보도가 돼 당황했다"며&nbs

    2008-01-05 김관용
  • 공천논란에 이명박측, '무시전략'

    총선 공천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직접 반발하고 나선 지 수일이 지났지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은 '무시'에 가까울 정도로 대응이 없다. 다만 당 차원에서 이방호 사무총장 등이 안정된 국정인수를 이유로 한 공천 시기 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적쇄신에

    2008-01-05 이길호
  • 10명중 7명 '총리실 규모 줄여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무총리실 규모와 기능을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데 대해 국민 10명 중 7명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01-05 강필성
  • 인수위 '물러갈 노무현과는 시비 안해'

    '제대 말년'의 노무현 대통령이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향한 공격 수위를 높여가고 있지만 인수위는 5일 "우리는 물러나는 사람하고 정책 또는 토론이나 시비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전날에도 인수위측은 &

    2008-01-05 김관용
  • 55.8% "현 지역구 의원 '물갈이'해야"

    유권자의 과반은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교체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

    2008-01-05 강필성
  • "고대출신 대통령 잘했다 소리듣겠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5년 뒤 고려대 출신 대통령 잘했다'는 소리 듣겠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당선자는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고려대학교 교우회 신년 교례회에 참석했다.

    2008-01-04 강필성
  • "노무현,상황인식 잘못돼 비판도 잘못"

    노무현 대통령이 인수위 업무보고를 비판한 것에 대해 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노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잘못돼 있으니까 진단과 비판도 잘못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면으로 맞받아 쳤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인수

    2008-01-04 김관용
  • "행자부 과거사위원회 우선 폐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4일 "행자부가 과거사 관련 위원회를 우선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밝히고 "취득세 등록세 등 주택 거래서 인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수위 측은 외교통상부가 보고한 글로벌 코리아를 실현해

    2008-01-04 김관용
  • 고진화 "한나라 '굿바이 올드보이'"

    한나라당의 '이단아' 고진화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실용정부를 이끌 신주류가 등장해야 한다"며 "굿 바이, 올드보이 (Good Bye, Oldboy)"라고 외쳤다. 고 의원은 4일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 제언'이라는 제목의

    2008-01-04 이길호
  • 이명박"정부가 대입서 손떼는게 최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교육부가 30년간 대학입시를 주관했지만 사실 제대로 된 것이 없었다"면서 "어떤 안보다 정부가 손을 떼버리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4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소

    2008-01-04 이길호
  • 인수위 "외교부 대외정책기능 강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4일 "외교통상부의 대외정책 총괄·조정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혀 외교통상부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 삼청

    2008-01-04 김관용
  • '노무현, 축복은 못할 망정 험담은'

    노무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정책에 딴죽을 건 것과 관련, 한나라당은 불편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노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이 당선자의 교육정책에 대해 “이러다 교육 쓰나미가 오는 것 아

    2008-01-04 강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