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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추천제' 가동 … "진짜 인재 발굴"
대통령실이 10일부터 일주일간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자들에 대해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강
2025-06-10 배정현 기자 -
2025-06-10 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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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민이 '이재명 잘 뽑았다' 효능감 갖도록 역량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민 여러분께서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재명의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날의 국정 업무를 소개한
2025-06-10 배정현 기자 -
2025-06-10 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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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민정수석 오광수, "아내 부동산 차명 관리" … 재산공개 누락도
오광수 대통령실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사 재직 당시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9일 주간경향 보도에 따르면, 오 수석의 아내 홍모 씨는 2020년부터 경기도 화성시 일대 토지와 건물의 등기증명서에서 사업가 A 씨의 소유권 이전
2025-06-09 배정현 기자 -
김용태 당 혁신 vs 김용태 임기 연장 반대 놓고 내홍 격화 … 끝 모를 당권 싸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제안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와 '대선 후보 교체 과정에 대한 당무감사' 방침을 두고 9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찬반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당내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해당 사안에 대한 결론을 내기까지 상당한 기간
2025-06-09 정경진 기자 -
긴급진단-이재명 정부 초기 인사, 이대로 괜찮나
전과4범 총리·드루킹 장관·코인 비서관에 헌법재판관·사정 비서관까지 '李 변호인' 곳곳 포진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수석급 비서관급 참모 인선까지 속도를 내면서 이 대통령이 지향하는 '인사 철학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최근 인사를 두고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계파와 출신에 연연하지 않은 능력 위주의 인선이라고 자평하고 있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원조
2025-06-09 김희선 기자 -
李 대통령 "경기 회복 위해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 … 모든 수단 총동원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조속히 나서 달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제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 결과를 브리핑했다.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정부 추
2025-06-09 배정현 기자 -
野, 李 대통령 재판 연기에 강력 규탄 … "유권무죄, 무권유죄 시대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이 기일 변경 및 추후 지정 결정을 내리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법부가 권력에 무릎을 꿇은 것"이라며 서울고법의 재판 연기 결정을 강하게 규탄했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2025-06-09 김희선 기자 -
2025-06-09 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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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연기에 "사법부 역사 큰 오점 …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바로 잡아야 "
한동훈 전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재판부가 오는 18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공판기일을 '헌법 84조'를 명분으로 연기한 것과 관련, "헌법 84조는 대통령의 직무집행과 무관하게 임기 시작 전에 이미 피고인의 신분에서 진행 중이던 형사재판을 중지하라는 조항이
2025-06-09 남수지 기자 -
李 대통령, 이시바 日 총리와 첫 통화 … "성숙한 한일 관계 만들어 나가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 전화 통화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 대통령은 6월 9일
2025-06-09 배정현 기자 -
與담野담
이번엔 '법사위원장' … 무너지는 삼권분립, 소수야당으로 지킬 수 있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삼권분립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대통령, 국회의장, 과반 의석까지 손에 쥔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자리마저 고수하자 견제와 균형의 헌정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수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이를 막
2025-06-09 정경진 기자 -
2025-06-09 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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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준위 구성 … 당무위서 '당대표 결선투표제'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당무위원회를 열고 민주당의 새 당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4선 이춘석 의원이 전준위원장으로 임명됐다.민주당은 9일 오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 위원장과 3선 소병훈·송옥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내용의 전준위 구성
2025-06-09 남수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