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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거짓말과 안병직 선생님의 충정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는가?’ 판사가 물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와 통일을 소망한 것이다. 우리를 좌경-용공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답했습니다. 필자에게 세 번의 감옥살이가 있었으니 모두 세 차례 이런 종류의 최후진술을 했습니다. 이 말은 참이고 또한 명백한 거짓이었
2011-05-25 최홍재 시대정신 이사 -
現代史 학회 창립을 보고
20일 한국현대사학회가 창립되었다. 이를 계기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좌편향 현대사 서술을 배척한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우편향 서술을 하겠다는 것이냐?”는 공격이 있을 법하다. 이에 대한 적절한 답변은 아마도 이런 게 아닐까. “대한민국 60여 년의 발자취
2011-05-22 류근일 본사 고문 -
뉴욕 형사반장이 IMF 총재 체포 결정, 서울이라면?
한국 같으면 대통령에게까지 결재가 올라갔을 것이고, 그 사이 범인은 에어 프랑스機를 타고 유유히 파리로 돌아갔을 것이다 호텔 여성 종업원을 강간하려 함 혐의로 체포된 IMF 총재 도미니크 스트라우스 칸에 대하여 뉴욕州의 대법원이 보석을 허가하였다. 그 조건이 까다롭다.
2011-05-20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북한 사이버 테러와 그 가공성
최근 농협전산망 마비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는 사이버테러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졌다. 검찰은 이번 농협전산망 마비사태는 2009년 디도스 대란과 올 3월의 디도스 공격에 이은 북한 정찰총국이 주도한 사이버테러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테러로 인한 경제적ㆍ사회적 손실과
2011-05-20 장공자 충북대 교수 -
참교육을 원하시는 전교조 선생님께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어느덧 전교조가 창립 된지 22년, 합법화 된지도 1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맨 처음 ‘참교육’을 주장하고 촌지를 거부했을 때 우리 학부모들은 너무 좋았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바라던
2011-05-19 김순희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 상임대표 -
북한 사이버 테러 대비, 너무 허술하다
지난 4월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가 관계당국의 3주에 걸친 수사결과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이번 공격이 북한 측에 의해 장기간 준비된 계획적으로 저질러진 사이버테러라고 했다. 북한은 이미 2010년 좀비 PC(제3자조작명령가능컴퓨터) 로 만들어 주도
2011-05-19 송봉선 고려대 교수 -
만만찮은 북한 최신예 전투기 미그29
미그29기는 북한군 정예 조종사들이 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북한에는 약 40여 기체가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정도 수량이면 2개 대대급이다.북한 공군에는 MIG-29A형이 19대, MIG-29SE형이 16대, 그리고 전환훈련기체인…
2011-05-18 김지훈 군사평론가,칫과의사 -
남북한, 얼마나 학살 당해야 정신 차릴까?
남북한의 동포들, 김일성은 물론, 그 자손들에게 얼마나 학살당해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우리민족끼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한 남북대화를 통해서 외세에 의해 분단된 한반도 를 무혈통일 해야 ‘평화통일’의 첩경이었다. 그런데 김일성은 중공과 소련, 외세의 군대를 끌어들
2011-05-18 법철 스님 -
논산훈련소 훈련병 사망에 대해
지난 주 금요일,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병이 뇌수막염에 걸려 사망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따라 군사 의료체계에 허점이 많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논산 훈련소 30연대 소속 노모(23) 훈련병이 사망한 것은 지난 24일이었다. 노 훈련병은 지난달 22일 오후 7시부터 다
2011-05-16 김지훈 군사평론가,의사 -
선생님이 즐거운 스승의 날
“스승의 날에 애들 선생님께 뭐 해드려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아이 친구 엄마가 물어온다. “네~에?” 내 말꼬리가 먼저 올라간다. 아직은 아기라고 생각했는데 스승의 날? 거기다 선생님 선물? 생각지도 않던 스승의 날 이야기를 들으니 적잖이 당황스럽
2011-05-13 최옥화 청년지식인포럼 정책실장 -
이순신과 원균 - 인사가 만사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사사건건 충돌했고, 나중에는 이순신 장군이 힘들게 건설해 놓은 수군을 칠천도에서 속된말로 ‘말아먹은’ 원균. 그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절대 비길만한 그릇이 못 된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그런데 옛 자료를 뒤적이다 원균에 대한 주변인사들
2011-05-13 김지훈 군사평론가,치과의사사 -
위장테러, 만일의 사태 대비해야
12일 오전 11시 22분과 11시 55분 경 서울 강남고속터미널과 서울역 사물함에서 ‘작은 폭발’이 있었다. 대체 누가, 왜 저지른 걸까. 지금 취해야 할 조치는 뭘까.
2011-05-12 전경웅 기자 -
'좌편향 역사교과서' 특단의 대책 강구하라!
국가의 운명은 청소년의 교육에 달려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부른다. 따라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모든 교육은 객관적이고 바른 시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역사교육의 경우는 더욱 객관적이고 바른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는 역사란 단순히
2011-05-12 박세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
진정한 사랑은
5월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기온이 오르고 앙상했던 나뭇가지에 푸른 잎들이 돋고, 온갖 꽃나무들은 꽃을 피워 봄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해서 미국에서는 어머니날이 있고 한국에서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이 있어 가정을 중심으로 하는 좋은 달이기도 합니다.
2011-05-12 로버트 김 재미동포 -
김두표중령 일가 습격사건
60년대 남북긴장 예고편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을 다하던 중 사망 했음에도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 ‘슬픈 죽음’이 있다. 1965년 10월 14일 새벽 1시경, 벌어진 김두표 중령 일가족을 습격사건도 그 중 하나다. 고 김두표 중령은 1950년 8월에 소위로 임관해서, 사건 당시엔 21사단
2011-05-09 김지훈 군사평론가,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