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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 국회 통과를 촉구한다
4월 19일 모 일간지 신문 1면에 북한인권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학생들, 이른바 ‘P세대’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18일에는 북한인권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이 있었다. 이달 4일부터 탈북단체 대표들이 법안통과까지 릴레이 단식농성을 벌인다는 얘기도 들
2011-04-22 최옥화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정책실장 -
선거의 표가 국운을 결정한다
1. 서론 선거의 표가 자신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하고, 나아가 자신의 운명도 결정하는 것이니 심사숙고 현명히 선택해야 한다.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위시하여 국회의원, 등의 대표에 대하여 유권자가 공정한 투표로 선출하는 세상인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2011-04-22 법철 스님 -
‘일개 사병’놓고 여론에 굴복한 軍
인기 배우 현빈이 백령도 6여단 전투병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이 일은 당연한 일로 보이지만 실상은 해병대는 물론 장관마저 ‘일개 사병’의 ‘인기’에 굴복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2011-04-20 전경웅 기자 -
자살은 대안이 아니다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석 달 동안 KAIST 대학에서 4명의 학생이 자살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거기다가 학생들의 자살동기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이 학교 교수의 자살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슬픔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들이 자
2011-04-20 로버트 김 재미동포 -
"모병홍보병은 '연예사병'이 아닙니다"
탤런트 현빈(29. 본명 김태평)의 해병대 입대 후 그가 ‘모병홍보병’이라는 보직을 부여 받았다고 해서 언론들이 들썩인 바 있다. 결국 14일 김관진 국방장관까지 언론사 국방담당 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일을 거론했다. 이게 과연 정상인가.
2011-04-14 전경웅 기자 -
김일성의 99회 생일
북한의 금년 4월15일은 김일성의 99번째 생일이다. 내년은 김일성생일 100회가되는 해로 강성대국 완성의 해인만큼 더 큰 명절을 치를 것이다.김정일은 지난해 3대 세습 교주로 셋째아들 김정은으로 결정한 이후 최초로 맞는 김일성의 생일이라 더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이
2011-04-14 송봉선 고려대 겸임교수 -
조국통일을 반대하시오?
1. 서론 해방직후, 6,25 동난을 거쳐오면서 통칭 국가보안법은, 소련과 중공이 배후 조종하고 북한정권의 수령 김일성의 대남적화 공작을 무산시키고 잠재우는 역할을 해오면서, 국내 정치, 사회의 안정과 함께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위정
2011-04-13 법철 스님 -
천정배의 궤변, 김정일 일가 구하기?
천재라 불리운 사나이, 천정배 의원이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한국 정부를 짓밟고 김정일 일가 구하기에 나선 것이지요. 그런데 그 변론이 참으로 고약합니다. 한국의 현 정부를 민주주의를 짓밟은 쿠데타 정권이라 칭하고 현 정부의 통일부가 평화를 위한 브레이크가 아니
2011-04-08 최홍재 방문진 이사 -
혁명열사들을 척결해야
북한에서 최고 대우를 받는 인사들이 혁명열사들이다. 그 후손까지도 대우를 받고 있다. 그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북한정권은 공산주의자로서 ‘항일 빨치산’이라 추존하지만, 실상은 김일성 왕조의 창업공신들이다. 그 창업공신들의 묘역을 북한에서는 ‘혁명열사릉’이라 칭하여 섬기
2011-04-08 법철 스님 -
천안함 폭침 1주기를 보내면서
천안함이 폭침 당한 3월 26일이 벌써 1주년이 됩니다. 46명의 해군장병과 침몰된 배의 선실에 아직도 살아 있을 후배들을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은 한주호 준위, 그리고 이 사고의 물증을 찾기 위해 나선 민간인 8명이 숨진 지가 1년이 되었습니다. 천안함이 북한군의 도발
2011-04-07 로버트 김 재미동포 -
대학 축제, 반성해야 한다
국세청이 사실상 대학 축제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출연료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경우 수천원에 달하는 출연료가 아무런 자료 없이 지급되는 관행 역시 존재한다는 사실 역시 수면위로 드러나게 됐으며, 더 이상 이러한 관행을 좌시할
2011-04-06 윤주진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
왜 마스터스에 열광하는가?
매년 4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은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에 있는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코스로 쏠린다. 마스터스는 골프선수들이라면 누구나 평생 한번이라도 참가하는 것을 최대 영광으로 여길 만큼 ‘꿈의 무대’다. 선수들은 4대 메이저대회 중에서
2011-04-06 방민준 기자 -
국방개혁, 군에게 맡겨도 되나(下)…먼 곳을 봐야하는 국방전략
[기자수첩]‘잠수장갑차’ K-21과 ‘307계획’의 닮은 점
지난 31일 방위사업청 등은 경기 남양주시 인근 야외시험장에서 K-21 장갑차의 수상운행시범을 보였다. 국방부, ADD, 방사청 관계자와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범은 무사히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후문을 듣고선 최근 비판받고 있는 307계획의
2011-04-05 전경웅 기자 -
또 노무현 유산 싸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발표로 정치권은 물론 해당지역에서 쟁론이 격화되어 국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한국은 분단 이후 보혁갈등으로 연결되는 이데올로기적 갈등이 남남갈등을 지배하고 있다. 정치과정에서 지역주의가 갈등으로 발전하여 특정 당파에 대한 지역 전체의 맹목적인 지
2011-04-05 송봉선 고려대 겸임교수 -
공약은 비전이지 약속이 아니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로 대한민국은 시끄럽다. 한쪽에선 애물단지로 전락한 국내 공항들의 사례들과 인근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으라며 백지화를 적극 환영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선 국민들과의 약속인데 왜 지키지 않느냐며 결사 반대하고 있다. 당장 해당
2011-04-03 한재욱 그린투데이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