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에 3-8로 지며 5연패 수렁애틀랜타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결장
  •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작렬했다.ⓒ연합뉴스 제공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작렬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3-8로 패배했다. 

    이정후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여기에 시즌 2호 3루타도 추가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7로 상승했다. 

    첫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2회 초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후 방망이가 살아났다.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펠트너의 슬라이더를 밀어 쳐 안타를 신고했다. 

    7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브레넌 버나디노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바뀐 투수 블라스 카스타노를 상대로 3루타를 작렬했다. 올 시즌 2호 3루타다. 이어 맷 채프먼의 안타 때 이정후는 홈을 밟았다. 

    이정후의 '멀티히트' 활약 속에서도 안타 14개를 얻어맞은 샌프란시스코는 3-8로 패배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2승 3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김하성이 빠진 애틀랜타는 신시내티 레즈를 5-2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도 결장했고, 팀은 워싱턴 내셔널스에 4-9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