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야기 세계화'와 '지역 대표행사 연계' 특화 주제로 6월부터 공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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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나선다. 양 기관은 오는 6월부터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콘텐츠 창작·창업 지역 확산 사업' 공모를 확대 추진한다.이번 추경 사업은 기존의 단순 지역별 공모 방식에서 탈피했다. 현재의 위기 국면을 신속하게 돌파하기 위해 '지역 이야기 세계화'와 '지역 대표행사 연계 콘텐츠 개발'이라는 두 가지 명확한 특화 주제를 부여해 집행 효율성과 연관 산업과의 상생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전국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의 요람인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15개소에는 총 30억 원(기관당 2억 원)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된다. 지역별 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이야기 자산인 설화, 기담, 역사 등을 공모로 발굴해 고부가가치 원천 지식재산(IP)으로 전환한다.조선 시대 유배 역사가 1000만 영화('왕과 사는 남자')로 재탄생하며 해당 지역(영월 장릉·청령포)이 명소로 거듭난 사례처럼, 지역 창작자 손에서 재창조된 스토리 IP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역 콘텐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11개소에는 총 33억 원(기관당 3억 원)이 투입된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 등 지역 대표행사와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한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은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한정판 지역 캐릭터 상품, 참여형 게임화 등 다양한 콘텐츠 성과물로 지역 행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지역 콘텐츠 기업은 대형 지역 행사 참여로 매출을 확보하고 수익 전략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콘텐츠 활성화와 지역기업 성장의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공모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콘텐츠코리아랩과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