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사고 수습 최우선" … 오세훈 "사태 대응"공사 현장 구조물 무너져 1명 사망·최소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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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 로봇이 투입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시장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운동을 멈추고 현장 대응에 들어갔다.정원오 후보 측은 26일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예정된 선거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사고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오세훈 후보 캠프 역시 이날 "사태 파악과 대응을 위해 이후 유세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겠다고 했다. 오 후보도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는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서울 중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공사 중이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최소 6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이 중 심정지로 발견된 60대 남성 1명은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서소문 고가차도는 2019년 콘크리트 낙하 사고 이후 진행된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 안전성 미달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철거 공사를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