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콜로라도에 5-3 승리샌디에이고 송성문은 결장
  • ▲ 다저스 김혜성이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고, 2득점 활약을 펼쳤다.ⓒ연합뉴스 제공
    ▲ 다저스 김혜성이 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고, 2득점 활약을 펼쳤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오랜만에 활약을 펼쳤다. 그는 오랜만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김혜성은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올렸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57로 상승했다. 

    다저스의 첫 득점은 김혜성의 발에서 나왔다. 김혜성은 0-0 상황인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콜로라도 선발 태너 고든을 상대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후속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2루타가 터졌고, 김혜성은 빠른 발을 앞세워 홈을 밟았다.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김혜성은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1-3으로 끌려가던 7회 말 세 번째 타석에 김혜성은 또 득점에 성공했다. 무사 1루에서 후안 메히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진루에 성공했다. 

    이어 무사 만루가 됐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내야 땅볼로 2-3으로 추격했다. 이어진 무키 베츠의 희생플라이 때 김혜성은 두 번째 홈을 밟았다. 승부는 3-3이 됐다. 

    다저스는 계속된 기회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와 앤디 파헤스의 적시타를 묶어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혜성은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출루에 실패했다. 

    결국 다저스는 5-3 승리를 확정 지으며 3연승을 내달렸다. 이번 승리로 34승 20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결장했고, 팀은 0-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