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국립문학관, 26일~6월 5일 '2026 문학관 인턴십 지원' 참여자 공모한국문학 관련 전공자나 관련 시설 6개월 이상 근무 경력자 대상
  • ▲ '2026 문학관 인턴십' 모집 공고 포스터.ⓒ문체부
    ▲ '2026 문학관 인턴십' 모집 공고 포스터.ⓒ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국문학관(국립문학관)이 문학 분야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장 실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학관 인턴십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21개 문학관에서 활약할 청년인턴(19~39세)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한국문학 관련 전공자이거나 도서관, 서점 등 관련 시설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청년이다.

    전국의 공사립 문학관 21곳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주 40시간(하루 8시간, 주 5일)을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월 약 216만 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선정된 인턴은 개별 문학관과 근로계약을 맺고 △한국문학 관련 전시기획과 운영 △전시장 조성 지원 △문학 자료 수집과 보존 및 데이터베이스화 △문학관 프로그램 및 행사 지원·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문학관은 참여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문학관 전시 기획의 특성 △한국문학 유산의 수집과 보존 처리 △문학관 대중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등 맞춤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국립문학관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위해 6월 첫째 주 중 전체 참여 문학관을 대상으로 관련 지침 안내 및 사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전자우편(exchange@nmkl.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된다. 모집 공고문과 지원 가능한 문학관별 상세 정보는 국립한국문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