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 대표팀 선수 1명도 배출 못해스페인 월드컵 역대 최초,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8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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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스페인 대표팀에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가 단 1명도 없다.ⓒ뉴시스 제공
스페인 '최고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대굴욕'을 당했다.2시즌 연속 무관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스페인 대표팀에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했다.영국 'BBC' 등 언론들에 따르면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25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이 명단 중 레알 마드리드 소속은 없었다. 스페인의 월드컵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언제나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스페인 대표팀의 중심축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세웠다. 그러나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그 기세가 완전히 꺾었다.반면 스페인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에서는 8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를 포함해 파우 쿠바르시, 에릭 가르시아, 페드리, 가비, 다니 올모, 페란 토레스, 라민 야말이 발탁됐다.레알 마드리드의 지역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마르크 푸빌, 마르코스 요렌테, 알렉스 바에나 등 3명이 포함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마크 쿠쿠렐라,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 아스널의 마르틴 수비멘디, 미켈 메리노 등도 북중미 월드컵으로 간다.'BBC' 등에 따르면 최종 엔트리를 공개한 후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나는 특정 클럽에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 선수들이 어느 팀 소속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축구팬들이 가질 수 있는 지역적인 편견도 없다. 상대팀과 경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를 고려해 26명을 선택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발탁된 선수들이 스페인 대표팀을 대표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라고 밝혔다.유로 2024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최강의 팀이다. 스페인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를 차례로 상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