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샌디에이고에 4-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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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선이 1안타를 신고했고, 다저스는 오타니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김혜성이 한국 빅리거 중 유일하게 경기에 나서 안타를 신고했다.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에 그친 아쉬움을 날린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69(104타수 28안타)가 됐다.2-0으로 앞선 2회 초 1사 1루 첫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란디 바스케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이후 김혜성의 방망이는 식었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다저스는 '이도류'를 재가동한 슈퍼스타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4경기 만에 투타를 병행한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5이닝 4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오타니의 평균 자책점은 무려 0.73이 됐다.타자 오타니는 1번 지명 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개의 안타가 결승타였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오타니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31승 19패를 올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샌디에이고 송성문은 대수비로도 출전하지 못한 채 벤치를 지켰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도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결장했고, 애틀랜타는 9-1로 승리했다.허리 경련 여파로 이탈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도 이틀 연속 결장했다.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3-6으로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