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하노이 그랜드비스타 호텔, 21~22일 방콕 아마리 방콕 호텔국내 출판사 20개사 참가, 현지 기업과 1:1 수출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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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하노이·방콕 도서전 대표 이미지.ⓒ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손잡고 K-북의 동남아시아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문체부는 오는 18~19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비스타 호텔, 21~22일 태국 방콕 아마리 방콕 호텔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찾아가는 도서전'은 K-북의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돼 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체코·폴란드·대만·미국·아랍에미리트(두바이) 등 5개국에서 총 104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1766만 달러(약 261억 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하는 등 매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은 한국 도서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K-북의 전략적 해외 진출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문체부는 올해 현지의 소비 구조와 특성을 철저히 반영한 맞춤형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현재 베트남에서는 아동·교육·실용서 분야의 한국 출판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한국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영화가 흥행하면서 한국 도서 지식재산(IP)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이번 하노이·방콕 도서전에는 미래엔, 우리학교, 웅진씽크빅, 한솔수북 등 국내 주요 출판사 20개 사가 직접 참가해 현지 기업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국내 출판사의 도서 102종에 대해서는 저작권 중계 에이전시인 에릭양이 현지 상담을 대행할 예정이다.베트남에서는 최대 규모의 국영 아동·청소년 출판사인 킴동 퍼블리싱 하우스와 대표 실용서 출판사 알파북스 등 51개 사가 참여한다. 태국에서는 최대 미디어 그룹인 아마린과 온·오프라인 서점 유통망을 보유한 난미 북스 등 39개 사가 참가해 국내 출판사와 판권 수출 상담은 물론, 출판 IP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K-북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상담에 활용된 도서들은 행사 종료 후 현지 한국문화원에 전량 기증되어 현지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난다. 참가사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 출판 시장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문가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문체부는 이번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전방위로 지속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K-북 수출의 최대 전략지인 대만, 9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주력 시장인 미국, 11월에는 이탈리아에서 대륙별 '찾아가는 도서전'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