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에 연장 끝에 7-6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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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타격감 상승세를 이어갔다.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이정후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상승했다.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버바 챈들러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챈들러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정후의 시즌 9호 2루타다. 이어 루이스 아라에스의 좌전 안타가 나왔고, 이정후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며 득점을 신고했다.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선 이정후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이정후는 챈들러의 송구가 뒤로 빠진 틈을 타 2루까지 내달렸다.멀티히트 완성 후 추가 출루는 나오지 않았다. 이정후는 7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9회 말에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승부는 연장에 돌입했고, 6-6으로 맞선 연장 11회 말 무사 2루 승부치기에서 이정후가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승부처에서 이정후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2회 말 승부를 갈랐다. 1사 만루 찬스에서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우전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7-6 승리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16승 24패를 기록 콜로라도 로키스(16승 25패)를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올라섰다.LA 다저스 김혜성은 또 침묵했다.김혜성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다저스도 2-7로 패배했다.김혜성의 타율은 3할이 무너졌고, 0.289까지 하락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도 침묵했다. 시즌 2호 도루를 챙긴 것에 만족해야 했다.송성문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167이다. 송성문은 5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