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최초 라이선스 공연, 오는 7월 서울 GS아트센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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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헬스키친' 포스터.ⓒ에스앤코
브로드웨이 뮤지컬 '헬스키친'이 오는 7월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2024년 토니어워즈 13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그래미 어워즈 17관왕의 팝스타·싱어송 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앨리샤 키스, 퓰리처상과 토니어워즈 작품상 수상을 견인하는 연출가 마이클 그라이프 참여 등 이력만으로도 화려하다.이번 한국 초연은 브로드웨이 개막 이후 약 2년 만에 성사된 '비영어권 최초의 라이선스 공연'이다. 1990년대 뉴욕의 활기찬 바이브와 역동적인 스트릿 무드를 앞세워 거칠고도 생생한 리듬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헬스키친'은 시대의 아이콘 앨리샤 키스(45)가 무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정과 집념을 쏟아부어 탄생시켰다. 기획부터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그녀는 단순한 원곡자를 넘어 제작 초기 단계부터 음악적 질감과 무대의 질서를 직접 설계했다.여기에 뮤지컬 '렌트'·'넥스트 투 노멀'·'디어 에반 핸슨' 등으로 현대 뮤지컬의 흐름을 이끈 연출로 평가받는 마이클 그라이프, 연극 'The Elaborate Entrance of Chad Deity'로 퓰리처'상 후보에 오른 작가 크리스토퍼 디아즈, 안무가 카밀 A. 브라운 등이 합류했다.뮤지컬은 앨리샤 키스가 자란 뉴욕 '헬스 키친'의 삶과 감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데뷔곡 'Fallin'과 그래미 수상곡 'If I Ain’t Got You'를 비롯해 'Empire State of Mind' 등 시대를 풍미한 대표곡들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을 위해 작곡한 'Kaleidoscope' 등의 신곡이 더해져 음악적 조화를 이룬다.공연 제작사 에스앤코 관계자는 "R&B와 힙합, 소울 기반의 사운드는 스트릿 댄스 위주의 군무와 결합해 90년대 뉴욕의 음악, 패션, 춤이 어우러진 '힙의 정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