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잔데를링 & 루체른 심포니' 7월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엘가 첼로 협주곡,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등 연주…오는 17일 일반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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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체른 심포니.ⓒPhilipp Schmidli
스위스 최고(最古) 루체른 심포니가 첼리스트 한재민(20)과 함께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미하엘 잔데를링 & 루체른 심포니' 내한 공연이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에 앞서 6월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만난다.루체른 심포니는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 최고 여름 음악 축제 '루체른 페스티벌'의 정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책임지는 명문 악단이다. 1806년 설립돼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로 활동 중이다.독일 출신의 거장 미하엘 잔데를링은 2019·2023년에 이어 루체른 심포니와 세 번째 내한이다. 2021년부터 루체른 심포니의 상임 지휘자로 악단을 이끌고 있는 그는 2029년까지 임기를 연장하며 악단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
- ▲ '미하엘 잔데를링 & 루체른 심포니' 내한공연 포스터.ⓒ빈체로
협연자로 나서는 한재민은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정명화·이강호·츠요시 츠츠미 교수를 사사했으며, 현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볼프강 에마뉴엘 슈미트 교수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로 시작한다. 이어 첼리스트 한재민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레퍼토리인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선보인다. 마지막은 북유럽 자연의 광활한 정취를 그려낸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이 장식한다.공연기획사 빈체로는 "두 세기에 걸친 역사를 이어온 루체른 심포니와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이 쌓아온 깊은 신뢰, 그리고 첼리스트 한재민의 젊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일반예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예술의전당과 NOL티켓, YES24를 통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