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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강원의 김대원이 K리그1 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 김대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대원은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대원은 전반 34분 고영준이 가슴으로 넘겨준 볼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마무리하여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완성했다. 이 밖에도 김대원은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킥을 무기로 맹활약했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강원이다. 강원은 이날 김대원의 선제골과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특히 강원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12개를 기록하는 등 상대 골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원은 대전전 승리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2회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1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경기다.
이 경기는 전반 23분 울산 이동경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야고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울산이 앞서갔다. 이어서 후반 26분 인천 무고사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시즌 첫 경기에 교체 투입된 말컹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헤더골을 성공시켰고 경기는 울산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베스트 11'은 공격수 김대원(강원), 말컹(울산), 클리말라(FC서울), 미드필더 갈레고(부천FC), 이규성(울산), 장민규(제주SK), 고영준(강원), 수비수 이기혁(강원), 야잔(서울), 김륜성(제주), 골키퍼 김동준(제주)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