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블루스테이지, 중국 상하이·베이징 포함 5개 도시 투어 성사2027년 2월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서 재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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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쉐도우' 공연 사진.ⓒ블루스테이지
뮤지컬 '쉐도우'가 국내 초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상하이와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5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쉐도우'는 2025년 3월 쇼케이스와 같은 해 9월 국내 초연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지난 2월 13일 진행된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상하이 라이선스 공연이 빠르게 성사되며, 개발 단계부터 이어진 글로벌 확장 전략이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상하이 공연은 중국 현지 배우들로 구성된 라이선스 프로덕션으로 제작된다. 원작 연출을 맡은 김현준이 직접 참여해 현지 프로덕션을 이끌고, 허재인 작가가 중국어 대본 작업과 연습 과정에 함께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쉐도우'는 '임오화변'(1762년 영조가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한 사건)을 모티프로 사도세자와 영조의 비극적인 관계를 다룬다. 2인극 중심의 밀도 높은 심리 구조와 타임루프 판타지 서사, 록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
- ▲ 뮤지컬 '쉐도우' 2026년 중국 상하이 공연 포스터와 2027년 한국 공연 티저 포스터.ⓒ블루스테이지
작품은 극의 중심에 놓인 철제 뒤주, LED 조명, 라이브 스트리밍, 보드·기타·베이스·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라이브 밴드 등은 전통적 사건을 현대적 무대 언어로 변주했다. 발라드·사이키델릭 록·하드 메탈·포크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은 인물의 내면과 극적 긴장을 치밀하게 따라간다.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보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 소통 방법이라는 보편적 관계에 비중을 두고 있어 '쉐도우'는 해외 관객에게도 충분히 공감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쉐도우'는 재연을 확정했다. 2027년 2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무대에 올리며, 최근 블루스테이지 공식 SNS를 통해 전 배역 오디션을 공지했다. 지원 마감은 5월 3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