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불러달라" 요청 후 흉기 휘둘러30대 교사 중상 입고 병원 이송범행 후 112에 직접 자수…학교 인근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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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계룡시 소재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3학년 재학생 A군이 30대 교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 사고로 B씨는 등과 목 부위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군은 범행 전 교장을 찾아가 "B씨와 대화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교장은 B씨를 호출했다. 이후 면담을 위해 교장이 자리를 비워준 사이 A군이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범행 직후 A군은 학교를 벗어났으며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A군은 학교 인근에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경찰은 범행 동기 등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