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에 93-75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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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관희가 활약한 삼성이 SK를 격파했다.ⓒKBL 제공
갈 길 바쁜 서울 SK가 서울 삼성에 발목이 잡혔고, 안양 정관장이 2위를 확정했다.삼성은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경기에서 93-75로 승리했다.이날 패한 3위 SK가 32승 21패를 기록, 한 경기를 남기고 2위 정관장(34승 19패)에 2경기 차로 밀리면서 순위를 뒤집을 수 없게 됐다. 2위를 확정한 정관장은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다.SK는 원주 DB에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승리한 삼성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16승 37패)를 이뤘다.이날 1쿼터부터 3점 슛 5개를 터뜨린 삼성이 26-20으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이 끝날 땐 47-34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SK는 후반전을 시작하며 7연속 득점을 뽑아내 6점 차로 좁혔지만, 이후 턴오버가 속출하며 다시 10점 차 넘게 끌려다녔다.3쿼터 종료 직전 최성모의 외곽포가 꽂히며 삼성은 70-52로 더 도망갔고, 4쿼터 시작을 이근휘의 3점 슛으로 열며 20점 차 넘게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삼성의 이관희가 21점 5리바운드, 이규태가 21점, 케렘 칸터가 19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