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으로 한국 오페라 예술성과 국제적 위상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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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박혜진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박혜진(54) 단국대 성악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으로, 여성이 국립오페라단 수장을 맡는 것은 이소영 단장(2008~2011) 이후 15년 만이다.박혜진 신임 단장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거쳐 맨해튼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2009년부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온 성악가로 오페라 '라보엠', '카르멘', '투란도트' 등 주역으로 무대에 올랐다.'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여자주역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오페라단을 이끌며 오페라 공연예술 현장과 교육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사라고 평가받고 있다.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박혜진 단장이 성악가와 교육자,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지내며 쌓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예술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오페라의 대중화와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