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정관장 꺾고 창단 첫 봄 농구슈퍼팀 KCC는 챔피언 LG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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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노와 KCC가 6강 PO 진출을 확정했다.ⓒKBL 제공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팀이 확정됐다.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나란히 6강 PO에 이름을 울렸다.소노는 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리그 2위 안양 정관장에 65-61로 이겼다.같은 시각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KCC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창원 LG를 74-65로 제압했다.소노와 KCC는 나란히 28승째(25패)를 쌓으며 공동 5위가 됐고, 나란히 7위 수원 kt와 격차를 벌려 6강 PO행 진출을 확정했다.2023-2024시즌을 앞두고 창단한 소노가 PO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팀' KCC가 PO 무대를 밟은 건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이다.소노는 정관장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4쿼터 중반까지 밀린 소노는 막판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정현이 골 밑 득점을 올려 59-59, 동점을 만들었다. 또 이정현은 61-61로 맞서던 종료 5초 전 과감한 돌파로 파울을 얻어내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승부가 갈리는 순간이다.이정현은 3점 2개를 포함해 24점을 넣었다.KCC 역시 4쿼터에서 승부를 갈랐다. 56-56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맞은 4쿼터에서 LG 득점을 9점으로 묶고 18점을 넣어 승리를 가져왔다.16점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숀 롱과, 양 팀 최다 17점을 쓸어 담고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낸 최준용이 팀 승리를 책임졌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6강 PO 진출이 좌절된 kt가 울산 현대모비스에 73-69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