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워싱턴 내셔널스에 13-6 대승
  • ▲ '슈퍼스타' 오타니가 올 시즌 첫 홈런과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연합뉴스 제공
    ▲ '슈퍼스타' 오타니가 올 시즌 첫 홈런과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연합뉴스 제공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타격에서 부활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타니가 오타니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13-6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0-3으로 뒤진 3회 초 1사 1, 2루에서 상대 팀 마일스 마이컬러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오타니가 올 시즌 홈런을 터뜨린 건 처음이고, 멀티히트를 작성한 것도 처음이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167에서 0.217로 끌어올렸다.

    '이도류' 오타니는 올해 시즌 시작과 함께 다시 투타 겸업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투구를 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제 다시 오타니는 타격에 집중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