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은·황인찬 시인, 서수연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토크콘서트로 포문책 큐레이션 전시, LP 음악 감상 등 전 프로그램 무료 참여…5월 30일까지 운영
-
- ▲ 다정한 아트라운지 전경.ⓒ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이하 용산센터)은 사계절 예술 프로젝트 '다정한 아트라운지'의 2026년 첫 시작인 '봄 시즌' 프로그램을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용산센터는 많은 시민에게 일상과 예술이 맞닿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층에 마련된 아트라운지는 시민 누구나 문학·음악·시각예술을 오감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이번 봄 시즌은 '봄'을 테마로 꾸며진다. 오는 11일 오후 2시 열리는 문학 토크콘서트 '안녕을 나누는 사이: 시와 만난 그림'으로 막을 올린다. 오은 시인의 진행으로 서수연 시각예술작가와 황인찬 시인이 출연한다. 공연과 연계해 황인찬 시인의 글과 서수연 작가의 그림이 만난 시 그림책 '백 살이 되면'을 테마로 한 상설 전시도 펼쳐진다.5월 23일 오후 2시에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콘서트 '프렌치 살롱(Salon français)'을 만나볼 수 있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교수인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스트로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리스트 박노을 등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예술가와 교감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5월 21일과 30일 진행되는 창작 워크숍 '계절 엮기'는 이현화 시각예술작가와 함께 자연물을 관찰하고 이를 직조 작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
- ▲ 다정한 아트라운지 전경(전시).ⓒ서울문화재단
별도 예약 없이 용산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설 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문학 '봄이 전하는 문장'에서는 그림책방 곰곰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그림책 24권을 선보인다.음악 '봄이 흐르는 음악'은 월간 객석이 추천하는 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재즈 음반 8곡을 소개한다. 시각예술 '봄과 함께한 그림'은 서수연 작가의 '퇴근 드로잉'과 시 그림책 '백 살이 되면'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고단한 일상 끝에 찾아오는 '쉼'의 가치를 시와 그림으로 풀어낸다.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이 준비한 다정한 안부와 예술 선물로 많은 시민이 봄의 생동감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예술이 일상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용산센터에서 만나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4월 프로그램은 3월 31일, 5월 프로그램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민예술학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용산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 ▲ 다정한 아트라운지 2026년 첫 시작 '봄 시즌' 포스터.ⓒ서울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