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고발 이어 국회 윤리위 제소 가닥
-
-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이종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칸쿤 출장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당 차원에서 고발도 하고 나름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원내에서도 국회 윤리위에 제소를 해야겠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문 원내대변인은 "오늘 아침에 얘기가 됐기 때문에 (윤리위 제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앞서 민주당은 김 의원에 대한 법적 조치도 예고한 바 있다. 당 법률위원장인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전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당 차원에서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전날 "법적 검토를 지시했다"며 "법률위에서 올라오면 판단하고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 예비후보가 2023년 멕시코 칸쿤 출장에 동행한 여직원의 성별을 '남성'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정 예비후보 측은 "11명의 한국 참여단이 함께 소화한 정당한 공무"라고 반박하며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