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1일 프라보워 인니 대통령과 정상회담방산·AI·원전 등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APEC 정상회의장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뉴시스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APEC 정상회의장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뉴시스
    청와대는 1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이번 국빈 방한을 계기로 교역·투자 및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를 비롯해 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 창조 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오늘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한다"며 "이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인도네시아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프라보워 대통령의 기여를 높게 평가하면서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한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취임 후 최초의 양자 방한인 만큼 공식 환영식도 각별한 예우를 갖춰 준비했다"며 "프라보워 대통령이 탄 차량이 청와대로 진입할 때 70여 명의 취타대와 전통의장대가 차량을 호위하고 180여 명이 도열해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프라보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회담에서 방산과 AI, 원전, 에너지 분야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