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잉글랜드에 1-0 승리미토마 선제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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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축구대표팀이 거함 잉글랜드를 1-0으로 잡았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축구가 오스트리아에 0-1로 패배할 때 일본 축구는 '축구 종가'를 격파했다. 그것도 축구 종가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일본은 랭킹 4위이자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잉글랜드를 격침했다. 이번 승리로 일본은 최근 평가전 5연승을 질주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승부는 단 한 번의 완성도 높은 역습에서 갈렸다. 전반 23분, 나카무라 케이토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패스를 내줬고, 이를 미토마 카오루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 골이 선제골이자 거함 잉글랜드를 잡는 결승골이 됐다.잉글랜드는 필 포든, 콜 파머 등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간판 공격 자원을 앞세워 기회를 노렸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일본에 무너졌다.일본은 후반 잉글랜드의 파상공세를 효율적인 수비로 모두 막아내며 강력한 수비력도 입증했다.결국 일본은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역사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