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광고 6주만에 연환산 매출 1500억원IPO 전 수익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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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AI 로고. 출처=APⓒ연합뉴스
챗GPT에 붙는 시범 광고가 미국 출시 6주 만에 연 환산 매출 1억 달러(약 1505억원)를 넘어섰다.2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해당 광고가 소비자 신뢰 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으며 광고 거부율도 낮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연 환산 매출은 특정 기간의 매출 흐름을 기초로 1년 동안 벌어들일 매출을 추정한 수치다.오픈AI는 시범 광고 적용 국가를 몇 주 내로 늘릴 계획이다. 여기에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가 포함될 예정이다.오픈AI의 광고는 챗GPT 무료 사용자와 저가 요금제를 쓰는 고객에게 노출된다.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픈AI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챗GPT 광고를 도입했다.대규모의 개발·운용 자금이 필요한 인공지능(AI) 사업 특성상,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안정적인 매출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이전까지 오픈AI의 주요 매출원은 사실상 챗GPT 유료구독제가 유일했다.현재 광고는 챗GPT의 답변과 분리 표출되며, 광고 내용이 AI 챗봇의 답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오픈AI는 전체 챗GPT 사용자의 약 85%가 광고 노출 대상에 해당하지만, 테스트를 위해 전체의 20% 미만에만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