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협상 지속 거듭 확인시장, 경계 속 종전 기대감…WTI 2.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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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프 해역의 선박들. 출처=AFPⓒ연합뉴스
미국이 이란과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25일(현지시각)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2.2% 하락한 배럴당 102.22달러를 기록했다.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2.2% 내린 배럴당 90.32달러에 마감했다.앞서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측과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란이 핵무기 포기 등 주요 쟁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브렌트유 가격은 아시아장에서 배럴당 100달러선 아래로 하락했으나, 이란 정권과 군부가 미국과 협상 중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낙폭이 줄어들었다.이후 백악관은 양측의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시장은 엇갈린 신호에도 협상을 통해 전쟁이 끝을 맺을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한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파티 비롤 미국 에너지정보청(IEA) 사무총장을 만나 비축유 추가 방출 준비를 요청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날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미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은 아직 개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