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30주년 맞아…감사 이벤트로 3~4월 전 회차 공연 30% 할인 제공송승환 PMC 프로덕션 예술총감독 "전 세계 관객 덕분…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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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타' 공연 사진.ⓒ피엠씨프러덕션
한마디 대사없이 몸짓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공연 '난타'가 누적 관객 1600만 명(국내외 투어 포함)을 돌파했다. 이는 29년 만에 거둔 성과로, 대한민국 인구 3명 중 1명이 관람한 셈이다.1997년 10월 1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비언어극 '난타'가 처음 무대에 올랐다. 유명배우 한 명 없는 이 공연은 칼과 도마 등 주방도구는 멋진 악기가 됐으며, 신명나는 사물놀이의 리듬은 지루할 틈 없이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한국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개막 2주 만에 연일 매진을 이어갔으며, 199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2000년 상설공연장인 난타전용극장 개관, 2003년 뉴욕 진출, 2006년 국내 최초 외국인 관람객 100만 명 돌파, 2014년 한국 공연계 최초 1000만 관객 달성 등의 위업을 쌓았다.'난타'를 기획하고 제작·연출한 송승환 PMC 프로덕션 예술총감독은 "16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난타'를 사랑해 주신 전 세계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난타는 영화나 음악과 달리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은 공연"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 빠른 시일 내에 2000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 '난타' 공연 사진.ⓒ피엠씨프러덕션
초연 이후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은 '난타'는 주방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린 국내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로, 아시아·유럽·미주본·아프리카·남미 등 전 세계 61개국 326개 도시를 누볐다. 언어의 장벽을 허문 넌버벌 형식,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로 '한국 최초의 장기 흥행 브랜드 공연'이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올해 29주년을 맞은 '난타'는 기존의 대표 장면은 유지하면서도 리듬과 연출, 배우들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려 더욱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과 외국인 관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며 '세대 통합 공연'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피엠씨프러덕션 관계자는 "29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관객 덕분에 1600만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가올 30주년을 앞두고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난타'는 홍대와 명동 전용관에서 공연 중이다. 감사 이벤트로 3~4월 전 회차 공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회차에 한해 40% 할인 이벤트를 추가 운영한다. 2027년에는 30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젝트와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
- ▲ '난타' 공식 포스터.ⓒ피엠씨프러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