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불확실성…WTI 4.8%↑"호르무즈 봉쇄 지속시 브렌트 150달러까지 오를수도"
  • ▲ 미국의 한 주유소. 출처=AFPⓒ연합뉴스
    ▲ 미국의 한 주유소. 출처=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척 가능성에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24일(현지시각) 브렌드유 가격이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4.6% 오른 배럴당 104.49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4.8% 오른 배럴당 92.35달러를 나타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적대행위 종식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자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한 것이다. 협상이 잘 이뤄질 지에 대한 우려가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맥쿼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4월 말까지 이어질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