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생산적 대화"…전쟁 조기종식 낙관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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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전쟁 해결과 관련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이 예고했던 이란 발전소 공격을 보류했다는 소식에 23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8% 오른 4만6208.47에 마감했다.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5% 상승한 6581.00,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 오른 2만1946.76을 각각 나타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증시 개장 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미국과 이란이 "적대 행위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해결을 위해 매우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란 전쟁 조기 종식 낙관론이 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합의하고 싶어 하고 우리 역시 합의를 원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 사실을 부인하자, 장중 고점을 찍었던 주가지수는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강요된 전쟁이 계속된 지난 24일 동안 미국과 어떤 협상이나 대화도 없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