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제안에 합류 꺼리는 동맹국들UAE 푸자이라항, 드론 공격으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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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관련 자료사진.ⓒ연합뉴스
전일 5%대 하락을 나타냈던 국제유가가 17일 상승세로 돌아섰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제유가는 2% 이상 올랐다.국제유가의 벤치마크로 통용되는 브렌트유 선물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12시 57분 기준, 전장 대비 2.7% 상승한 배럴당 102.95달러를 나타냈다.같은 기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6% 올라 배럴당 95.95달러에 거래됐다.직전 거래일 5.28% 하락했던 WTI 선물이 하락폭 절반을 반납한 것이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한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청에 동맹국들이 함께하지 않으면서 유가는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대부분의 동맹국은 사실상 거절로 입장을 정하거나,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의 석유산업단지에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올렸다.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곳이다.





